조국혁신당, '파란개비' 선대위 출범..."지방정치 혁신의 파란 일으킬 것"

    작성 : 2026-04-26 15:10:01
    ▲이해민, "조국혁신당 중앙선대위는 파란개비 선대위" [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26일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관통할 선대위 명칭을 '파란개비'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이해민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총선의 '파란불꽃'이 검찰 독재 심판을 위한 열정이었다면 이번 '파란개비'는 그 결기를 민생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끄는 실행의 동력을 상징한다고 밝혔습니다.

    선대위의 명칭인 '파란개비'는 국민의 간절한 '바람(Wish)'을 받아 낡은 지방정치를 바꾸는 개혁의 '바람(Wind)'으로 승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상징체계인 흰 바탕은 정직함과 순수함을 바탕으로 일당 독점이 고착시킨 지방정치의 부패를 걷어내겠다는 '부정부패 제로'의 약속을 의미하며, 파란 삼선은 조국혁신당의 기호 3번과 함께 내란세력 제로, 부정부패 제로, 사회권 선진국 실현이라는 3대 핵심 목표를 상징합니다.

    이 본부장은 파란개비가 현장에서 수행할 세 가지 구체적 역할로 쟁기, 발전기, 쇄빙선을 제시했습니다.

    30년 넘게 고인 지방 행정의 토양을 뒤엎는 '객토의 쟁기', 응급안심병원 등 민생 사각지대를 밝히는 '사회권 안심 발전기', 그리고 부패 권력의 저항을 뚫고 나가는 '쇄빙선의 터빈' 역할을 통해 유능한 정책 정당의 면모를 보이겠다는 다짐입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더불어민주당과의 연대 원칙에 대해서는 실용적인 접근 방침을 세웠습니다.

    호남에서는 일당 독점 구조를 타파하기 위한 '혁신 경쟁'을 펼치는 한편, 비호남 지역에서는 국민의힘의 진입을 막기 위해 개혁진보 진영 간의 협력을 모색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조국혁신당은 "깨끗한 바람! 혁신의 파란!"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선거를 삭막한 정쟁이 아닌 희망찬 축제로 변모시키며 유세 현장마다 파란 바람개비 물결을 일으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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