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예산 1조 원 시대·AI 농업 중심지로 도약"[와이드이슈]

    작성 : 2026-04-20 21:52:59 수정 : 2026-04-20 22:01:23
    담양 예산 1조 원 시대 현실화 전략...중앙정부·공모 사업 총력 확보
    광주~담양 30분 생활권 구축...AI 농업·광역 교통망으로 미래 성장 견인

    △ 신민지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20일 월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6·3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광주전남기초단체장 본선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담양 군수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여기에 무소속 후보까지 가세한 3자 구도가 형성되면서 지역 민심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로 선출된 박종원 후보와 함께 담양의 미래 전략을 짚어보겠습니다. 후보님 안녕하십니다.

    ▲ 박종원 후보: 예 안녕하세요.

    △ 신민지 앵커: 예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로 선출이 되셨는데요. 경선 과정에서 확인한 지역의 민심과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 박종원 후보: 저 박종원을 민주당 담양군 후보로 선택해 주셔서 군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2차에 걸친 민주당 경선 기간 내내 국민들의 목소리는 하나였습니다. 바로 전남광주대통합시대에 맞게 담양군수는 민주당 후보로 해야 한다는 절박함이었습니다. 결선을 거치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저를 믿어주시는 분들이 많아 어깨가 더욱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민심의 준엄함을 잃지 않고 국민 모두를 아우르는 통합의 정치, 포용의 정치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네 지난해 4월 2일 치러진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민주당이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담양군수 선거가 민주당 입장에선 더욱 더 중요할 텐데요. 어떤 각오로 임하고 계십니까?

    ▲ 박종원 후보: 아마 지난 재선거 결과는 민주당을 향한 따가운 질책이었고 혁신하라는 군민들의 준엄한 명령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군수를 뽑는 자리를 넘어서 민주당이 다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그리고 담양의 정통성을 세우는 시험대이기도 합니다. 민주당의 심장이라 불리는 호남. 그중에서도 담양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둬 지역 발전의 동력을 또 다시 확보해 내겠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정부와 전남광주특별시장, 저 박종원이 삼위일체가 되어서 광주의 변방이 아닌 통합의 중심축으로 반드시 방향을 우뚝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이제 본선에서는 조국혁신당 그리고 무소속 후보와 경쟁을 해야 합니다. 다른 후보들과 비교해서 후보님만의 강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박종원 후보: 네 저는 준비되고 또 검증된 행정 전문가이고 예산 전문가입니다. 도의원 8년을 거치면서 전남도의회 예산결산위원장까지 지냈습니다. 담양 예산의 흐름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특별시와 중앙정부 예산을 어떻게 끌어와야 할 지, 방법론과 실천론을 겸비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정부 여당 민주당의 강력한 인적 네트워크는 저 박종원만이 가질 수 있는 강력한 장점입니다. 이론적 구상이 아니라 실무 현장에서도 검증된 추진력 또한 저만의 무기라 생각합니다. 지난 16년간의 의정 경험은 설계자적 통찰력을 갖게 했고요. 또 취임 즉시 성과를 낼 수 있는 전문성과 추진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현재 후보님이 꼽는 담양군의 최대 현안은 무엇인가요?

    ▲ 박종원 후보: 네 가장 시급한 것은 민생 경제 회복과 광주와 담양을 잇는 광역 교통망 체계 구축이라 생각합니다. 청년들이 떠나고 또 농촌 고령화가 더 심화되는 상황에서 관행적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농업의 스마트화나 관광의 체류형 전환, 그리고 광주와의 상생을 통한 인구 유입책이 동시에 추진되어야 합니다. 이미 국가 제5차 철도망 사업에 달빛 내륙철도 담양역에서 광주역 구간 경전철 사업을 반영해 달라는 요구가 건의됐었습니다. 저는 한국철도 시설공단을 찾아 경전철 개설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리고 광역 철도망에서 담양이 배제되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또 후보님은 담양군 예산 1조 원 시대를 목표로 제시하셨어요. 현재 담양군 본 예산이 5천억 원대 수준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를 고려하면 예산을 2배 가까이 확대해야 되는 건데, 이 목표가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또 구체적인 전략은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 박종원 후보: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현재 5천억 원대 예산을 늘리기 위해서는 세 가지 전략을 세웠습니다. 첫째, TF 팀을 가동해 가지고 중앙부처,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나가는 게 첫 번째 해야 할 일일 것 같고요. 그리고 둘째, 국가 공모 사업을 좀 적극적으로 응모하고 이번 통합 인센티브와 지방 소멸 대응기금을 최대한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셋째, 지방교부세 산정 방식에 이번에는 생활 인구가 반영되도록 법이 개정되었습니다. 따라서 교부세는 물론 국가와 전남·광주 특별시에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기 위해서, 4선 의원 경험으로 다져진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가동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제2일반산단과 창평 음식특화농공단지 개발에 저희 군비 부담이 약 85% 이상으로 돼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국비와 특별시비가 최대한 투입되고, 통합 인센티브나 지방 소멸 대응 기금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해 나간다면 담양군 예산은 여러분의 예상보다도 빠르게 1조 원에 이르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신민지 앵커: 담양군이 민선 8기에서는 지방비 매칭 부담 등의 이유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박종원 후보: 매우 아쉬운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신청조차 하지 않았던 건데, 재정이 어려울수록 저는 신청을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처음에 49개 군이 신청했고 7개 군만이 시범 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그러자 탈락했던 5개 군이 연대해서 국회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반발이 있었고. 정부는 그 이후, 곡성군 등 3개 군을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올해 3월에 또다시 추경 706억 원을 확보해 가지고 5곳의 군을 추가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신청했던 지자체의 약 30%가 선정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단체장의 의지가 그만큼 정말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 담양군이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에서 정말 안타까운 점은 공직사회나 담양 군민들께 민생 경제를 외면하거나 정부 공모 사업을 등한시한다는 신호를 드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담양군에서 농어촌 기본 소득이 시행됐다면 연간 약 810억 원의 지역화폐가 순환되고, 거기서 오는 경제 효과는 또 막대했을 것입니다. 제가 군수가 된다면 재정 운용 우선순위를 전면 재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농어촌 기본소득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게 철저히 준비해 국가 시행에 맞춰서 반드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예 방금 재정 우선순위에 대해서도 언급을 해 주셨는데요. 후보님께서 당선되면 어떤 분야에 우선순위를 두고 앞으로의 군정을 펼쳐 나가실 생각일까요?

    ▲ 박종원 후보: 저는 어느 한 분야도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경기 상황을 감안할 경우 민생 경제와 미래 농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과 또 AI 농업 인프라. 즉 스마트팜 구축에 우선 투자해 당장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산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가져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산은 쪼개는 것이 아니라 우선순위를 어디에다 두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취임 직후 100대 긴급 과제를 선정해서 민생 문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후보님은 AI 농업 중심지 담양을 만들겠다고도 목표를 제시했는데요. 방금 스마트팜 구축을 얘기하셨잖아요.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입니까?

    ▲ 박종원 후보: 담양의 주력인 딸기를 포함해서 기능성 작물의 스마트팜 실증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AI 농작업 로봇 도입을 지원하고 농산물 종합유통센터를 새롭게 개설해 생산과 유통 그리고 가공과 수출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겠습니다. 또 현재 2162호에 이르는 시설 원예 농가의 보급형 스마트팜을 보급하겠습니다. 그리고 자부담을 최소화하고 보급은 최대한으로 늘려 나가겠습니다. 담양을 대한민국 AI 스마트 그린농업 1번지로 만들겠다는 것이 최종 목표이고요. 또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앞서 이제 예산 부분에서 제2일반산단과 그리고 창평 음식 특화 농공단지에 대한 방향을 좀 얘기를 하셨어요. 이를 어떻게 활성화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 박종원 후보: 단순한 분양을 넘어서 앵커기업 유치가 저는 핵심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담양의 청정 이미지와 연계된 메디푸드 기업과 친환경 제조나 문화 콘텐츠 기업을 집중 유치하겠습니다. 특히 창평 음식 특화 농공단지는 남도 음식의 본고장답게 가공과 유통, 문화와 수출이 결합된 6차 산업 거점으로 키우겠습니다. 그리고 제2일반산단은 지원 용지에 비즈니스 센터를 세우겠다는 계획과 함께, 융복합 문화 기구로 설정해서 영상영화문화콘텐츠 제작 업체들을 입주토록 하겠습니다. 담양에서 제2의 케데헌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유기적 상태를 계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예 이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을 하게 되잖아요. 이를 앞두고 담양과 광주를 30분 생활권으로 구축하겠다고 공약을 또 하셨습니다. 이는 어떻게 하면 가능해질 수 있는 건가요?

    ▲ 박종원 후보: 광역 교통망 체계 구축이 또 정답입니다. 앞으로 광주~담양 간 경전철 연결을 추진하고 그리고 광주시와 협조해서 광역 버스 체계를 개편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달빛 내륙철도 기점을 담양역으로 지정하고, 담양역에서 5.18 국립묘지 역 그리고 광주역을 신설해 광주와 담양이 하나의 경제생활권으로 묶이는 메가시티의 핵심 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교육과 문화 때문에 광주로 이사한 담양군민들이 많았습니다. 이들이 다시 또 담양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하고 더 이상 인구 유출이 없게 하는 핵심은 학군제 조정. 그리고 건실화, 교통망이라고 생각합니다. 담양군에서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전남광주특별시와 정확하고 명확한 협상 조정해 나가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다만 이제 교통 접근성이 개선이 된다면 담양의 지역 상권이 광주로 흡수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좀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박종원 후보: 먼저 담양만의 차별화된 정주 여건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광주 시민들이 담양으로 좀 오셔서 소비하고 머무를 수 있는 명품 주거단지와 교육 인프라 부분을 우선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여기서 저밀도 고품격의 주거 단지는 미국의 베버리 힐스가 모델이 될 것이고. 교육 인프라는 다국어 교육이 가능한 대안교육기관이나 국제학교를 말합니다. 광주의 베드타운이 아닌, 광주가 갖지 못한 힐링과 여유를 제공하는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춰 나가는 것이 대응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학 병원이나 그리고 프로야구 관람 등 이러한 문화 향유를 함께 하도록, 담양이 광주에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담양이 저밀도 고품격 명품 도시로 광주를 품은 AI 스마트 그린도시로 되어서 광주를 품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또 후보님이 목표로 제시한 것 중에 보면 생활 인구 100만명. 그리고 관광객 1500만명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 있었어요. 관광객들이 단순히 스쳐 지나가지 않고 머물면서 소비하는 관광이 되어야 할 텐데 이를 위해서는 어떤 방안을 세우고 계십니까?

    ▲ 박종원 후보: 낮에는 죽녹원 또 밤에는 미디어 아트가 있는 담양을 만들겠습니다. 야간 관광 명소화 사업을 통해서 숙박을 유도하고, 비즈니스 센터와 로케이션 센터를 유치하겠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스쳐가는 곳이 아니라 하루 더 머물고 싶은 담양을 위해서 스토리텔링이 있는 관광 콘텐츠를 보강하겠습니다. 특히 자이언트 판다인 푸바오와 푸바오 남자친구가 광주 우치공원으로 입주할 예정인데요. 우치공원 특성이 담양과 매우 가깝다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담양은 판다의 주 먹이인 대나무의 본고장입니다. 관광 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 담양에 판다 파크를 조성하고 이를 잇는 판다 로드를 개발해 나가는 것이 국내외 관광객을 더욱 유치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대단히 흥미로운 계획이네요. 마지막으로 저희 지역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 박종원 후보: 존경하는 담양의 군민 여러분. 지난해 4월 재선거에서 큰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이번 민주당 경선은 그때의 과오를 반성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도 더 선명하게 치러졌습니다. 1인 1표제로 국민 50%, 당원 50%의 오픈 방식으로 경선을 거쳤고. 또 과반수가 안 나오자 결선까지 치렀습니다. 저는 대나무 시장에서 땀에 흠뻑 젖은 아버지의 등을 보며 자랐습니다. 항상 우리 담양 사람들의 삶의 현장에 함께 있었습니다. 지금은 군민들의 눈빛만 봐도 또 무엇을 말씀하고자 하시는지 잘 압니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들의 손만 잡아도 이번 선거가 얼마나 중요한 선거인지, 그래서 더 노력을 해야 하는지 분명히 잘 알고 있습니다. 예산 전문가로서 실력을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그리고 담양의 자부심을 예산 1조 원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전남·광주 대통합 시대. 담양 대전환. 오직 담양 발전만 생각하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 신민지 앵커: 네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박종원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와 함께 했습니다. 후보님 고맙습니다.

    ▲ 박종원 후보: 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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