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상선 나포에...'보복 경고' 이란군 "무인기로 미 군함 타격"

    작성 : 2026-04-20 07:05:25 수정 : 2026-04-20 10:21:32
    ▲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과 화물선 [연합뉴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19일(현지시간) 이란군이 미군 군함에 무인항공기(UAV) 공격을 감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군사작전을 총괄하는 하탐 알안비야 중앙사령부는 이날 대변인을 통해 자국 선박을 나포한 미국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미군 군함을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앙지휘부는 "미국의 해적행위와 공격이 지속될 경우 이에 대한 군사적 대응도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미군은 이란의 군함 타격 주장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앞서 이란 하탐 알안비야 중앙사령부는 미군이 오만만에서 이란의 상선을 향해 발포함으로써 휴전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상선은 이른 시간 중국에서 이란으로 가는 도중이었다고 이란 국영매체가 전했습니다. 하탐 알안비야 측 대변인은 이란 국영 매체를 통해 "우리는 이란 이슬람공화국의 군대가 미군에 의한 이 '무장 해적 행위'에 곧 대응하고 보복할 것임을 경고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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