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전남·광주, 방산 클러스터로 미래 먹거리 창출 가능"[와이드이슈]

    작성 : 2026-04-16 19:00:02
    광주·전남 방산 클러스터 구축 필요성..."기아차·상무대·우주산업 연계해야"
    K-방산 '황금기' 진입...유럽·중동 수요 증가 속 글로벌 경쟁력 부각

    △ 신민지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6일 목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중동 전쟁 등 국제 정세 변화 속에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흐름이 지역 산업과 경제에 어떤 기회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과 더불어민주당 방위산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병주 국회의원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김병주 의원: 네 안녕하세요.

    △ 신민지 앵커: 반갑습니다. 민주당 방위산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계신데요. 이 위원회에서는 주로 어떤 사안을 맡고 있습니까?

    ▲ 김병주 의원: 네, 우리 민주당 방위산업특별위원회는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서 국회에서 입법이나 예산 이런 걸 뒷받침하기 위한 위원회입니다. 지금 이재명 정부에서는 방위산업 4대 강국을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실제 지금 방위산업은 황금기를 맞이했습니다. 세계가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기업과 정부와 당이 같이 가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 민주당에서도 이재명 정부의 방위산업 4대 강국을 지원하기 위해서 방위산업 특별위원회 설치를 했고. 지금 그러한 여러 가지 방위산업 업체를 실제 방문하면서 문제점을 확인하고 해결해 주는 이런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오늘 광주에서 방산 간담회를 진행을 하셨는데요. 광주 하면 민주주의나 자동차 산업이 주로 떠올라서 방위 산업과의 연결고리를 떠올리기가 힘든 점이 있습니다. 우리 지역과 방위산업은 어떠한 연관이 있습니까?

    ▲ 김병주 의원: 사실 호남, 전남·광주 지역은 방위산업의 클러스터를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과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연결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죠, 지금까지는. 이제 앞으로 방위산업 황금기를 맞이해서 전남·광주를 통합하면서 방위산업 클러스터를 만들어서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광주는 실제 방산 중에서도 기동력의 상징입니다. 기아자동차가 있고요. 그리고 또 가까이 장성에 상무대 병과학교들이 있습니다. 보병, 포병, 기갑 등 각종 병과학교들이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연계하면 연구와 운용, 생산이 연결될 수가 있고요. 또 고흥에는 나노 발사대가 있잖아요. 우주항공산업까지 육성을 할 수 있는 클러스터를 만든다면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그동안 광주와 전남이 분리되다 보니까 이런 연결 작업이 잘 안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 온 이유도 이러한 현상을 진단하고 또 지금 전남·광주 후보로 지금 민형배 후보가 당선됐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같이 제가 1+1로 발전시켜야겠다는 개념으로 왔습니다.

    △ 신민지 앵커: 다른 지역과 비교한다면 광주와 전남의 방위 산업은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 김병주 의원: 지금 대단히 열세고 부족하죠. 사실 방산 분야는 창원이나 울산이나 그런 지역은 많이 발전이 됐고요. 또 수도권에서도 많이 발전돼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호남 지역, 특히 광주와 전남 지역은 별로 관심을 못 가졌고. 또 그런 기반이 잘 돼 있었는데도 그런 비전이 제시가 잘 못 됐던 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재명 정부에서는 지금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만들면서, 제가 생각할 때는 단순히 통합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서 실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민들이 미래 먹을 수 있는 그런 걸 만들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 최적의 장소가 여기이기 때문에 저는 호남 지역의 이러한 발전을 위해서, 국방위 차원에서 또 방위산업 특별위원장 자격으로 이런 노력을 같이 기울이고 또 이 지역 정치 지도자들에게 그런 비전을 같이 공유하려고 합니다.

    △ 신민지 앵커: 앞서 이번 주 월요일에 정부가 폴란드와 정상회담을 갖고 방위산업 협력 강화를 논의했습니다. 이 유럽 내에서도 K-방산의 존재감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이 같은 흐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 김병주 의원: 그렇죠. 지금 K-방산은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금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고요. 그런 이유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해서 유럽 NATO국에 자주국방의 열망이 많이 올라갔고요. 또 최근에는 중동 전쟁으로 자주 국방의 열기가 세계 각 국가마다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세계가 필요한 무기 방산은 우리 한국이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북한이라는 변수가 있어서 끊임없이 육해공군의 무기 체계와 방산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런 반면에 예를 들면 유럽의 NATO국가는 90년대 소련이 붕괴되면서 더 이상 방산이 중요하지 않다라는 생각에 제조업이 무너진 상태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보고 있고요. 그래서 유럽에서나 중동에서도 지금 우리 방위산업을 대단히 선호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중동 전쟁에서는 실제 UAE라든가 사우디 등 여러 나라들이 이란의 미사일을 막아내는 천궁에 대해서 대단히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우리 천궁-Ⅱ. 한국이 만든 방공 미사일이 요격률이 96%로 미국의 패트리어트 미사일보다 더 성능이 우수하고 가격도 아주 최적화돼 있기 때문에 대단히 선호하고 있죠. 지금이 지상, 해상, 공중 이런 무기 체계가 방산, 우리 대한민국 방산을 세계가 주목하고 있고 선호하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그러면 광주와 전남이 방산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은 어느 정도라고 보십니까?

    ▲ 김병주 의원: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려면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가 또 민주당이 합세해서 한다면 가능할 걸로 보이고요. 특히 여기 광주는 광주형 방산모델을 만들어 내야 된다고 봅니다. 광주는 자동차, 기동력의 기지가 있기 때문에 상무대와 같은 이런 그 병과학교, 또 연구기관과 연결을 하고 또 나로우주센터와도 연결을 하고. 또 여긴 에너지가 충분하잖아요. 장소도 충분하고 인재도 많고. 그렇기 때문에 이런 연결을 해서 앞으로 방산 반도체 그리고 AI, 이런 것들을 방산 산업 무기 체계에 입힌다면 호남 지역. 특히 광주와 전남은 방산의 메카로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방산의 메카 하면 우리가 생각을 하는 곳이 창원이나 울산이잖아요. 이제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도 호남의 먹거리로서 아주 중요한 산업이라고 저는 보고 있기 때문에, 미래 산업에 전략 산업으로 투자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이 같은 성장 가능성이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을 좀 줄 수도 있을까요?

    ▲ 김병주 의원: 아 대단하죠. 이것은 지역 산업에서 육성을 해서 여러 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먼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합니다. 방위산업은 제조업을 넘어서 첨단 산업입니다. 첨단 무기 체계화. 소프트와 AI 반도체가 다 연결되는 산업이기 때문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가 있고요. 방위산업은 불황이 없는 산업입니다. 일부 산업은 불황이 있잖아요. 안보는 늘 지속이 되지 않습니까? 인류가 생긴 이후에 제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한 무기 체계, 그런 걸 끊임없이 발전시켜 왔고요. 지금 앞으로 미래는 더욱 더 그렇습니다. 지금 이란 전쟁, 중동 전쟁에서도 보듯이 우리 스스로 자주 국방도 해야 되고 또 각 국가도 그런 열망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이야말로 그 적기다라고 보입니다.

    △ 신민지 앵커: 이제 방산이 지역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기 위해서는 결국 현장의 뒷받침이 중요할 텐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있었던 간담회도 좀 의미가 깊었을 것 같습니다. 지역에서 이제 기업인들 만나면서 어떤 이야기를 주로 나누셨을까요?

    ▲ 김병주 의원: 네 기업인들 좋은 얘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오늘 기아자동차 공장 현지를 방문하고 방산 관련자들과 얘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여기에는 우리 이 지역 정치 지도자들 국회의원들도 많이 참석을 해서 앞으로 광주 지역에서의 방산이 나아갈 길에 대해서 많이 토의를 했고요. 또 기아자동차에서 기동 장비들 그러니까 소형 전술 차량에서부터 대형 차량까지 다 우리 기동을 책임지고 있거든요. 여기에 규제를 어떤 규제를 풀어줘야 이것이 효과적일지 그런 것들도 토의를 했고요. 또 이제는 이런 기동 장비나 방산에도 AI라든가 그런 것들을 씌워야 되는 것이거든요. 그런 산업을 어떻게 유치할지 이런 것도 같이 토의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의 정치 지도자 국회의원 또 방산업체. 저는 또 민주당 대표로서 이렇게 같이 토의해서 미래 청사진을 만들 수 있는 그런 좋은 시간이 됐습니다.

    △ 신민지 앵커: 예 맡으신 직책의 무게만큼 의원님의 역할이 정말 중요해 보이는데요. 지역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방안들을 마련하고 계십니까?

    ▲ 김병주 의원: 네 지역 경제를 위해서는 저는 방산 혁신 클러스터를 만들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산 혁신 클러스터를 만들려면 실제 중앙정부와 지방 정부, 당이 아주 총력을 기울여서 에너지를 쏟아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기업을 유치하기 쉽도록 전기세를 인하한다든가 R&D에 투자한다든가 이런 것을 병행해야 되고요. 기업을 유치하는 게 아니라 기업이 스스로 올 수 있는 환경을 먼저 만들어서 한다면 첨단의 방산 혁신 클러스터를 만들 수가 있고요. 그리고 또 여기에 중요한 거는 민간 군항기 연계된 어떤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기업가, 상무대라든가 국방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ADD)와 같은 걸 다 연결을 한다면 충분히 저는 가능하다고 보고요. 그 소통 창구로서 민주당이 그 핵심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 신민지 앵커: 이어서 6·3지방선거 이야기 좀 해보겠습니다. 이번 방문엔 또 정치적 의미가 있을 텐데요. 의원님께서 보는 이번 선거의 의미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 김병주 의원: 네 이번 지방선거는 사실은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죠. 이재명 정부를 견인할 수 있는 지방 정부 지자체장을 뽑는 거고요.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과 정치 철학을 같이 하는 지도자가 지자체장이 돼야 되는 것이고요. 그리고 또 특히 지역에서는 첫 번째도 민생, 두 번째도 민생 그리고 경제 살리기 이런 것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특히 호남은 어떤 제가 봤을 때 지지도에만 의지할 것이 아니라 호남이 나아갈 비전을 제시하고, 앞으로 나아갈 경제 정책을 정확히 제시를 해서 도민과 시민의 선택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민주당에서는 이미 전남광주 시장으로서 민형배 후보가 이렇게 확정이 됐는데. 그런 충분한 비전을 저는 갖고 있다고 보고 있고요. 민형배 후보의 이런 비전에 1+1으로 제가 민주당 중앙에서 같이 견인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또 지방선거 출마자 분들도 다양하게 만나셨을 텐데요. 만나면서 이야기하시면서 어떤 점들을 주로 강조하셨어요?

    ▲ 김병주 의원: 네 한 세 가지 얘기했습니다. 지금 이번 지방선거의 의미 이번에 꼭 승리해야 된다. 이재명 정부와 같이 궤를 하기 위해서 또 호남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같이 가야 된다라는 얘기를 했고요. 두 번째는 이번 선거는 내란 심판 선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12·3 내란 이후에 빛의 혁명으로 이재명 정부가 탄생이 됐지 않습니까? 광주는 민주주의의 심장 아니겠습니까? 우리 호남은 또 민주당의 심장이고요. 그리고 그 심장은 저절로 뛰기는 하지만 저절로 뛴다고 가만히 놔두면 안 됩니다. 관리를 해야 건강해지지 않습니까? 그래서 호남의 후보들은 그냥 여기가 여건이 좋다고 안주해서는 안 된다. 진짜로 광주와 전남이 살 길, 비전. 또 일자리 창출, 경제, 복지. 이런 것들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중앙정부와 또 지방 정부가 어떻게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제시하고 도민과 시민의 선택을 받아야 된다. 아주 절박한 심정으로 해야 된다라는 걸 제가 강조를 했습니다.

    △ 신민지 앵커: 예 잘 들었습니다. 오는 7월에 이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을 앞두고 있는데요. 우리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 나가야 될까요?

    ▲ 김병주 의원: 이번 통합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봅니다. 그동안 광주와 전남이 분리가 됐잖아요. 그러니까 이걸 연결을 하면 시너지 효과가 충분히 나는데 분리되다 보니까 광주는 지금 상징성이 있는 산업이 별로 없습니다. 기아자동차 하나 정도 전부잖아요. 그런데 사실 광주와 전남을 통합을 하게 되면 여수의 국가산단도 있고 고흥에 나로호 발사대도 있고. 또 남해안의 에너지를 잘 활용할 수도 있고. 이런 것들이 다 통합이 될 수 있잖아요. 상무대도.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번 통합은 광주와 전남이 발전할 수 있는 아주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가 있다라고 봅니다.

    계란에 비유한다면 계란의 노른자와 흰자가 분리되니까 단순히 계란인데, 이것이 합해졌으면은 병아리가 태어나고 닭이 태어나고 계속 계란을 낳는, 황금알을 낳는 닭을 생산해 낼 수가 있잖아요. 광주와 전남이 통합됨으로써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 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수도권에 집중됐던 것이 그야말로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정부가 지향하듯이 지방 스스로의 에너지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생활권 도시를 도심을 만들어야 되는 거죠. 그래서 저는 이번 광주와 전남이 통합되는 데 있어서 중앙 정부가 에너지를 많이 쏟아서 가장 살기 좋고. 또 먹거리가 스스로의 에너지를 갖는 그러한 지역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이 통합됨으로써 호남의 미래의 대전환이 이루어져서 호남 가서 살아야 되겠다 이런 얘기가 저절로 나오게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신민지 앵커: 네 말씀을 듣다 보니 시간이 또 다 되어, 마지막으로 저희 방송을 보고 있을 광주와 전남 지역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김병주 의원: 사실 호남은 우리 민주당의 심장입니다. 그리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본고장이기도 합니다. 이번 6·3지방선거는 어느 때보다도 중요합니다. 12·3내란을 극복하고 이재명 정부가 만들어지고 아주 발전하고 있습니다. 호남에서 민주당 우리가 승리해서 호남 발전이 획기적으로 돼야 되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와 궤를 같이 하면서 그 어떤 때보다도 호남이 발전의 대도약이 되고, 대전환 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6·3지방선거가 그러한 선택의 시간이라고 봅니다. 내란과 한 몸인 국민의 힘을 심판해 주시고 또 호남의 미래를 책임질 민주당을 꼭 선택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신민지 앵커: 예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의원님 고맙습니다.

    ▲ 김병주 의원: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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