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R)황제 구형 검찰 책임론 확산(지금)
      황제 노역 판결을 한 장병우 광주지방법원장이 사표를 낸 가운데, 당시 구형을 했던 검찰에 대한 책임론도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 대주의 부도처리 과정에서 계열사들의 자금 몰아주기 의혹과 관련해 허회장을 무혐의 처리했던 검찰이 재수사에 나설 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검찰은 지난 2008년 9월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에 대해 징역 5년과 벌금 1천억 원의 선고유예를 구형합니다. 수사 과정에선 구속영장까지 청구했던 검찰의 모습과는 상당히 물러선 겁니다. (O
      2014-03-31
    • 광주 하남산단 공해 악취 민원 감소
      광주 하남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공해 악취 민원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광산구은 공해와 악취를 호소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올해들어 단 2건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 12건 보다도 크게 줄었는데, 이는 기업들의 평균 배출 농도가 배출 허용 기준보다 절반 아래로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악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광주 광산구는 하남산단 4번로에서 7번로 1.8km 구간에 공해에 강하고 탄소 저감에 좋은 목백합 400주를 다음달 까지 심기로 했습니다.
      2014-03-31
    • 전남 수산물 수출국 다변화 수출량 증가
      전남 수산물 수출 대상국이 다변화 되면서 수출 물량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전남 수산물 수출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늘어난 1,088만 달러였는데, 미국과 캐나다 등으로 수출시장이 확대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지난 2012년 수산물 수출의 76%를 차지했던 대일 수출 물량은 올해 52%로 줄었습니다.
      2014-03-31
    • 검찰 등 4개 기관 2번째 허재회 대책회의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빼돌린 재산을 찾기 위한 두 번째 관계기관 대책회의가 열립니다. 광주지검과 광주지방국세청, 광주본부세관, 광주시청 등 4개 기관은 오늘(31) 오전 11시 광주지검에서 허 전 회장의 벌금과 세금을 징수하기 위한 2차 기관 협의회를 갖고, 허 전 회장이 국내에 은닉하거나 국외로 빼돌렸을 재산에 대한 추적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4개 기관 회의는 지난달 26일에 이어 두 번짼데, 허 전 회장은 지난 1차 회의 이후 수사에 압박을 느끼고 귀국했습니다.
      2014-03-31
    • [모닝]보성 녹차 체험 프로그램 인기
      보성 녹차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남차연구회가 보성에 있는 차 체험장 10여곳과 연계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녹차 만들기와 다례교육, 녹차음식 만들기 등 녹차 체험 프로그램에 희망자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전남차연구회는 오는 10월까지 운영하는 녹차체험 프로그램이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4-03-31
    • [모닝]순천시, 도시전역에 65만 그루 심어
      순천시가 생태도시 완성을 위해 나무심기 운동을 펼칩니다. 순천시는 시민 1인 나무 2그루 심기 운동을 전개해 올해 도시 전역에 편백과 백합나무 등 65만 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습니다. 시는 순천만 정원 조성과 봉화산 둘레길 개통에 이어 시민 나무심기 운동이 생태도시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4-03-31
    • R)판소리+오페라,판페라 이순신 광주무대에
      우리 고유의 판소리와 서양 오페라를 접목시킨 공연을 판페라라고 하죠. 전남도립국악단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판페라로 담아낸 공연이 이번 주광주에서 펼쳐집니다. 미리 만나보시죠. 임소영 기잡니다. 선조 30년 1597년, 이순신 장군이 조선의 수군 13척을 이끌고 3백척이 넘는 일본군을 물리친 명량대첩. 싱크-양신승 /이순신 역 "생즉필사,사즉필생의 각오로 최후의 그 순간까지 적에 맞서 싸우라" 판페라 이순신은 세계 3대 해전사로 기록된 명량대첩을 중심으로 충무공의 일대기를 담
      2014-03-31
    • R)주택 건축현장도 공제조합 필요해
      전원주택 건:축업자가 공사비를 받아 달아나는 바람에 현:장 인부 수십 명이 인건비 수천만 원을 떼였습니다. 소:형 주:택건:축업도 공:제조합 보:증제: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순천의 한 전원주택 단지입니다. 전원주택 사이에 넉 달째 공사가 중단된 집 한 채가 있습니다. 건축업자가 공사비를 챙긴 후 달아나 버려 인부 30명이 두 달치 인건비 3천 4백만 원을 모두 떼였습니다. 인터뷰-박종원/ 건축 인부 반장 인부들은 인건비를 해결하라며 순천의
      2014-03-31
    • R)새정치민주연합 - 지방선거에 올인
      지난주 창당 작업을 마친 새정치 민주연합이 당 체제를 지방선거 체제로 바꾸고 지방선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경선룰과 기초공천 논란등으로 다음달 내내 촉박한 일정이 예상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이기표기자의 보돕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빠르면 이번주부터 계파별 좌장을 내세우는 방식으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임명합니다. 지난 주말 지방선거 공천위원회등을 출범시키면서 곧바로 지방선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당내에서 반대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기초선거 무공천
      2014-03-31
    • R) 황량한 빈 축사
      한*미 FTA가 발효된 지 2년이 지나면서 규모가 영세한 광주*전남지역 축산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역 축산농가의 10%가 폐업을 신청해 축산업 기반 붕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무안군 무안읍의 한 축사가 텅 비었습니다. 한우 폐업을 신청해 부업으로 키우던 소 12마리를 모두 팔았기 때문입니다. 막상 폐업을 신청했지만, 앞으로 먹고 살일이 막막하기만 합니다. 한우 사육은 벼농사, 밭농사와 함께 소득의 한 축을 담당해 왔기 때문입니
      2014-03-31
    • 기아 8 : 4로 삼성에 패배, 1승 1패
      기아 타이거즈가 실책으로 무너지면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기아타이거즈는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3회에 3 : 2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4회 안치홍이 병살타 처리가 가능한 땅볼을 악송구 하면서 4점을 추가로 내주면서 끌려갔습니다. 또 6회에 김주찬의 실책성 플레이가 겹치면서 8:5로 졌는데, 삼성과의 개막 2연전에서 1승1패를 거둔 기아는 화요일인 모레 광주에서 챔피언스필드 첫 홈 개막전을 갖습니다.
      2014-03-30
    • 1억 원 횡령 후 중국 도주 50대 붙잡혀
      중국으로 도주한 50대가 15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998년 전자제품 판매 대리점 직원으로 일하며 거래처에 납품할 전자제품을 빼돌린 뒤 싼 가격에 팔아넘겨 1억 3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56살 임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는 중국에서 무역업 등을 하며 도피 생활을 했지만 지난 2002년 여권이 만료된 이후 불법체류자로 지내다 최근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4-03-30
    • 광주 FC 2:0 부천에 승리
      광주 FC가 부천을 상대로 한 홈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광주 FC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2라운드, 부천과의 홈 개막경기에서 전반 3분 임선영의 선제골과 후반 10분 이적생 이종민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거뒀습니다. 오늘 승리로 광주 FC는 지난 주말 대구 FC에 당한 개막전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 시즌 1승1패를 기록했습니다.
      2014-03-30
    • 내일 포근, 낮 기온 광주 22도
      끝으로 날씹니다. 내일 광주 전남지역은 대체로 구름 많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광주가 9도, 목포 7도, 여수 12도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가 22도 등 대부분의 지역이 2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2 ~ 3도 가량 높겠습니다. 미세 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야외 활동하기에도 좋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 ~ 1.5 미터로 일겠습니다.
      2014-03-30
    • R) 황제 구형 검찰 책임론
      황제 노역 판결을 한 장병우 광주지법원장이 사표를 낸 가운데 황제 구형을 한 검찰에 대한 책임론이 일고 있습니다 검찰은 대주그룹 계열사들의 자금 몰아주기 의혹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도 허 전 회장을 무혐의 처리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검찰은 지난 2008년 9월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에 대해 징역 5년과 벌금 1천억 원의 선고유예를 구형합니다. 수사 과정에선 구속영장까지 청구했던 검찰의 모습과는 상당히 물러선 겁니다. (OUT) 1심 판결 뒤 검찰은 아예 항소와 상고도 하지 않
      2014-03-3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