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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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바람에 기온 ↓..건조특보 엿새째 지속
      차가운 봄바람이 불면서 광주.전남의 낮 기온이 평년을 밑돌았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의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0도 분포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낮았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하게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6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지난 3일부터 내려진 건조특보는 오늘까지 이어져 현재 순천과 광양, 여수에는 건조경보가 광주와 전남 8개 시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2020-04-08
    • 일본 내 근로정신대 지원 활동 담은 책 '인간의 보루'
      일본에서 강제노역 피해자들을 돕고 있는 시민단체가 지금까지의 활동을 담은 책을 펴냈습니다. 나고야 소송지원회 회원이자 작가인 야마카와 슈헤이씨는 '인간의 보루-조선여자근로정신대 유족과의 교류'라는 제목의 책을 쓰고,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문제를 규명하기 위해 펼쳤던 활동들을 담았습니다. 나고야 소송 지원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미쓰비시중공업 본사 앞에서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020-04-08
    • 5·18도 코로나 타격..5월 17일 전야제 취소
      【 앵커멘트 】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행사도 코로나19를 비껴가진 못했습니다. 5·18 전야제 등 주요 행사는 모두 취소됐고, 문화행사들은 코로나19가 잠잠해질때까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는 5월 17일엔 5·18전야제가 열리지 않습니다. 5·18 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금남로 일대에서 1980년 5월을 재현하려 했던 전야제 행사 계획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2020-04-07
    • 5.18도 코로나 타격..5월 17일 전야제 취소
      【 앵커멘트 】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도 코로나19를 비껴가진 못했습니다. 5.18 전야제 등 주요 행사는 모두 취소됐고, 문화행사들은 코로나19가 잠잠해질때까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는 5월 17일엔 5.18전야제가 열리지 않습니다.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금남로 일대에서 1980년 5월을 재현하려 했던 전야제 행사 계획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2020-04-07
    • 나주 한 저수지에서 물고기 수십마리 떼죽음
      나주의 한 저수지에서 물고기 수십마리가 떼죽음을 당해 나주시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나주시는 오늘 7일 오후 나주시 봉황면 만봉저수지에서 물고기 수십마리가 죽은 채 떠올랐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저수지에서는 지난달 18일에도 물고기 수십마리가 폐사해 나주시와 농어촌공사가 조사에 나섰지만 원인을 찾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4-07
    • 오늘도 맑고 메마른 날씨..이번주 내내 건조
      광주.전남 12개 시.군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비 소식 없이 맑고 건조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9도 분포로 어제보다 1, 2도 가량 낮겠습니다. 맑고 포근한 날씨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다 토요일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며 일요일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0-04-07
    • 오는 4일부터 화순 세량지 단체 출사 금지
      전국에서 사진 애호가들이 모여드는 화순 세량지 출입이 통제됩니다. 화순군은 오는 4일부터 세량지를 찾는 방문객 중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체온이 37.5도 이상인 방문객은 출입을 막을 예정입니다. 또, 방문객들 사이 거리를 두기 위해 사진 동호인들의 단체 출사도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04-02
    • 봄꽃 축제 취소 행렬..장성 황룡강 꽃길축제도 취소
      코로나19로 봄꽃 축제들이 잇따라 취소된 가운데 장성 황룡강 꽃길축제도 올해는 열리지 않을 예정입니다. 장성군은 다음달 15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황룡강 일대에서 열 예정이었던 '홍길동무 꽃길축제'를 취소하고 황룡강 일대 방역과 위생 관리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군은 봄맞이 축제가 열리지 않아 지역경제가 위축될 우려가 있다며 지역 농산물 구매 등 소비 활동을 촉진할 계획입니다.
      2020-04-02
    • 완도 노화도 야산에서 불..헬기 2대 진화작업 중
      오늘 오전 11시 반쯤 완도군 노화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청 헬기 2대와 완도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 등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0-04-02
    • 사회적 거리두기로 등산객 줄어..지난해보다 26% 감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등산객들의 발길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18만 2,000여 명이 무등산을 찾았는데, 지난해 같은 달 탐방객 수가 24만 9,000여 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약 26%가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휴일 방문객 수는 6,900여 명으로 지난해 1만 3,000여 명에 비하면 46%나 줄었습니다.
      2020-04-02
    • "줄잇는 해외입국자 확진"..미국에서 온 50대 여성
      【 앵커멘트 】 미국 뉴욕에서 입국한 50대 여성이 어제(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31일에는 하루에만 7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우리 지역에서도 해외 입국자와 관련된 확진이 잇따르면서 지역 내 2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 14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에서 입국한 53살 여성입니다. 입국자 전용 KTX를 이용해 31일 새벽 목포역에 도착했고, 곧바로 보건소로 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2020-04-02
    • "줄잇는 해외입국자 확진"..미국에서 온 50대 여성
      【 앵커멘트 】 미국 뉴욕에서 입국한 50대 여성이 오늘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에만 7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우리 지역에서도 해외 입국자와 관련된 확진이 잇따르면서 지역 내 2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 14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에서 입국한 53살 여성입니다. 입국자 전용 KTX를 이용해 31일 새벽 목포역에 도착했고, 곧바로 보건소로 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2020-04-01
    • 김현미 국토부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는 2025년까지 고령자를 위한 임대주택 8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미 장관은 오늘 1일 장성 고령자 복지주택인 누리타운을 찾아 65세 이상 저소득층 고령자를 위해 건강과 여가 시설을 갖춘 맞춤형 주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2020-04-01
    • "신천지 악몽 재연되나"..만민교회발 감염 잇따라
      【 앵커멘트 】 만민교회 관련 확진자 증가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지난 5일 열린 대규모 행사에 목포 노점상 부부를 포함한 6명의 확진자가 다녀갔는데, 제2의 신천지 집단감염 사태가 벌어지는 건 아닌지 걱정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만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서른 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역당국은 만민교회가 신천지에 이어 또다른 집단감염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무안에서 열린 20주
      2020-03-31
    • "신천지 악몽 재연되나"..만민교회발 감염 잇따라
      【 앵커멘트 】 만민교회 관련 확진자 증가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지난 5일 열린 대규모 행사에 목포 노점상 부부를 포함한 6명의 확진자가 다녀갔는데, 제2의 신천지 집단감염 사태가 벌어지는 건 아닌지 걱정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만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서른 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역당국은 만민교회가 신천지에 이어 또다른 집단감염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무안에서 열린 20주
      2020-03-31
    • 광주 낮 기온 21도..내일도 오늘처럼 따뜻
      오늘 광주의 낮 기온이 21도까지 오르며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았던 가운데 내일도 오늘만큼 따뜻하겠습니다. 내일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1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새벽엔 남해안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지만 며칠째 이어지는 건조한 날씨를 해소하기엔 역부족일 것으로 보입니다.
      2020-03-31
    • 광주 도심 공원 멧돼지 출몰 소동
      광주 도심 공원에 멧돼지가 나타나 놀란 시민들이 잇따라 신고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낮 1시 10분쯤 광주시 쌍암동 쌍암공원에 멧돼지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특수구조대와 유해조수퇴치단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멧돼지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2020-03-30
    • 미쓰비시 사죄 요구 '금요행동' 코로나 탓에 14년 만에 중단
      코로나19가 일본에서도 급속도로 퍼지면서 미쓰비시 중공업의 사죄를 촉구하는 집회가 14년 만에 중단됐습니다. 근로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매주 금요일마다 미쓰비시 중공업 본사 앞에서 열렸던 '금요행동'을 코로나19 우려로 14년 만에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요행동'은 나고야소송지원회가 도쿄 미쓰비시 중공업 본사 앞에서 근로정신대 피해자에 대한 배상과 사죄를 촉구하는 집회입니다.
      2020-03-30
    •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차 승객 급감..지난해 比 56% ↓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기차를 타는 승객들도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는 3월 한 달 동안 광주 송정역을 이용한 승객은 13만 5,000여 명으로 32만 9,000여 명이 이용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5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역도 3월 한 달 동안 4만 8,000여 명이 이용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에 11만여 명이 이용한 것에 비하면 56% 정도 줄어든 수치입니다.
      2020-03-30
    • 밤 시간 김 공장 창고에서 불.. 9,500만 원 재산피해
      김 공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29일 밤 10시 반쯤 해남군 화산면의 한 김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선 9,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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