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로 등산객 줄어..지난해보다 26% 감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등산객들의 발길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18만 2,000여 명이 무등산을 찾았는데, 지난해 같은 달 탐방객 수가 24만 9,000여 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약 26%가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휴일 방문객 수는 6,900여 명으로 지난해 1만 3,000여 명에 비하면 46%나 줄었습니다.
202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