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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4만 1천여 명을 초청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연주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대변인은 오늘(22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이 밝힌 뒤 "세부 초청 대상은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취임식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윤 당선인이 직접 예방해 취임식 초청의 뜻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관례에 따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등 전직 대통령 유족도 초청할 예정입니다.
취임식은 다음 달 10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립니다.
이날 오후에는 용산 집무실 시대 개막을 알리는 기념행사와 국내 주요 인사와 외빈을 위한 연회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과거 박근혜 전 취임식에는 약 7만명, 이명박 전 대통령의 취임식에는 약 5만명이 참석했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에 5백여명을 초청해 약식으로 취임식을 치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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