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4천 명 돌파...복구는 손도 못 대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초대형 강진으로 인한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고 있습니다. 사망자가 결국 4,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오랜 경제 파탄으로 나라 곳간이 비어 있어 복구 작업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의회는 지난달 24일 발생한 두 차례의 강진으로 지금까지 최소 4,118명이 숨지고, 만 6,700여 명이 다쳤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골든타임이 지나면서 공식 구조 작업은 공식 중단됐습니다. 하지만 무너진 잔해 속에서 가족의 시신이라도 찾으려는 실종자 가족들의 처절한 수색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6-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