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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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비상계엄 불법" vs 홍 "해프닝", 나 "내란몰이 선동"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은 20일 토론회에서 12·3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 현격한 입장차를 드러냈습니다. 강서구 아싸아트홀에서 열린 대선 경선 B조 토론회에서 한동훈 후보는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한 것이라 하더라도 비상계엄은 불법이라고 봤고 그래서 앞장서서 막았다"고 말했습니다. 한 후보는 "계엄은 반대하지만 경미한 과오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넓은 의미에서는 계엄 옹호"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준표 후보는 "(비상 계엄은) 실질적으로 피해가 없었다. 2시간의 해프닝이었다
      2025-04-20
    • 이재명 38% '역대 최고'..국힘, 한덕수·홍준표·김문수·한동훈 4파전
      차기 대통령 선호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38%로 가장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 정례조사 기준 역대 최고 지지율입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살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은 결과 이 후보가 38%로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홍준표·김문수 국민의힘 경선 후보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각각 7%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습니다.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2025-04-18
    • 안철수 "한동훈·김문수·홍준표, 이재명에 종합선물세트..이길 사람은 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상대해 이길 보수 후보는 자신뿐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안 의원은 15일 SNS를 통해 "검사 출신 한동훈 전 대표가 우리 당 대선 후보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며 "그는 이재명 대표에게 가장 쉬운 상대"라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핵심 인사였던 점을 들어 "한동훈 전 대표의 출마는 이재명에게 가장 큰 선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검사 출신 한동훈 전 대표는 총선 참패의 상징"이라며 "거대 야당 이재명 민주당을 탄생시킨 인사가 바로 한동훈 전
      2025-04-15
    • 또 부딪힌 나경원-한동훈.."탄핵 선동"vs"통진당 닮은 꼴"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한 나경원 의원과 한동훈 전 대표가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앞선 13일 나경원 의원은 채널A에 출연해 "이번 조기 대선을 가져온 여러 원인을 생각하다 보면 한동훈 후보만큼은 반드시 이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가 당 대표였을 때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에 찬성했던 점을 겨냥한 발언입니다. 나 의원은 14일에도 YTN 라디오에 출연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함께 일정을 소화한 데 대한 질문에 "가급적 다른 후보와 좋은 자리가 있으면 같이 할 생각"이라면
      2025-04-14
    • 한동훈 "한덕수 출마 부추기는 세력..패배주의 발로·해당 행위"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당내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출마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데 대해 "해당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14일 SBS 라디오에서 사회자가 지난 주말 연판장 작성 등의 형태로 한 대행의 출마를 촉구하려던 일부 의원들의 움직임이 있었다고 하자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우리 당 후보를 만드는 과정에 국민의 관심을 집중시켜야 하는데, 모든 언론에서 '한덕수 총리를 모신다'고 이야기한다"며 "이렇게 경선의 김을 빼는 것 자체는 해당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4-14
    • 국힘 대선 주자들, 한목소리로 한덕수 출마론 '반대'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들이 13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출마론에 대해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11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한 권한대행이 그만두면 또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이라며 "한 대행이 출마를 위해 그만둘 경우 상당한 문제 제기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측도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국정 안정의 책임이 있는 한 권한대행은 출마할 수가 없고 하지도 않을 것"이라면서 "한 대행을 향한 의원 지지 규모도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깎아내렸습니다. 한
      2025-04-13
    • 이재명, 김문수·홍준표 양자 대결 압도적 우세..무당층은 김문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국민의힘 주요 대선주자들과 양자 대결에서 모두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뉴시스가 여론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9일 전국 만 18살 이상 여성과 남성 1,2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 전 대표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이 전 대표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52.0%로 과반을 기록했습니다. 김 전 장관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6.8%로 이 전 대표가 15.2%p 앞섰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양자 대결에서도 우세했습니다. 이 전
      2025-04-11
    • 한동훈, 대선 출마 "이재명, 대한민국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대선에서 심판해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6·3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특히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으로 꼽으며, 형사법정이 아닌 이번 선거에서 심판하자고 강조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10일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교체, 세대교체, 시대교체를 이루겠다"며 "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저는 먼저 이 나라의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국정의 한 축인 여당을 이끌었던 사람으로서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국민께
      2025-04-10
    • 이재명, 차기 대통령 적합 30%·부적합 37%..모두 1위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통령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적합과 부적합 모두 1위에 올랐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MBC '손석희의 질문들'의 의뢰로 지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09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대통령으로 적합한 정치인'으로 이 전 대표가 30%로 선두를 달렸습니다. 이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각각 6%, 홍준표 대구시장 5%, 오세훈 서울시장 4% 등입니다. 이 전 대표는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하지 않은 정치인'에서도 37%로
      2025-04-09
    • 김화진 "한동훈 대선 못 나오면 이재명도 못 나와..자꾸 마타도어, 당선권 후보 음해"[여의도초대석]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하고자 하는 자는 대선 1년 6개월 전에 모든 선출직 당직으로부터 사퇴하여야 한다'는 국민의힘 당헌에 따라 한동훈 전 대표가 대선 경선에 못 나올 수 있다는 일각의 논란에 대해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은 "그렇지 않다"며 "한동훈 대표가 출마 못 하면 이재명 대표도 출마를 못 하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화진 위원장은 오늘(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난 12월 당 대표직을 내려놓은 한 전 대표가 '1년 6개월 전 당대표 사퇴' 국민의힘 당헌에 따라 대선 경선에 나올 수 없다는
      2025-04-09
    • 국민의힘, 개헌 논의 동참 뜻 밝혀 "당 특위 개헌안 제시"
      우원식 국회의장의 조기대선과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 제안에 대해 국민의힘이 동참의 뜻을 강조했습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은 뜻을 밝히고 "국회 개헌특위를 구성하는 데 우리 당 인원은 원내대표가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개헌 관련 논의 내용은 당 개헌특위에서 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 역시 개헌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자신의 SNS에 차기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자는 글을 올리며 "대통령과 국회의원 임기의 시작
      2025-04-06
    • [尹 파면]한동훈 "끝 아냐..더 좋은 대한민국 만들어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선고 후 "함께 대한민국을 지키고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겠다. 그리고 사랑하는 지지자들과 당원 동지들께서 느끼실 오늘의 고통, 실망, 불안을 함께 나누겠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고통스럽더라도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자유민주주의이고,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끝이 아니다. 함께 고통을 나누고 함께 극복하자"면서 "서로를 비난 말고 모두 함께 가자"고 밝혔습
      2025-04-04
    • 한동훈 "9번 탄핵 기각 민주당 진심으로 사죄해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탄핵소추를 기각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진심으로 사죄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사단법인 산학연포럼·서울대 의과대학 CEO 정책 과정이 주최한 초청강연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탄핵이) 9번 다 기각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민주당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을 그대로 추진하기로 한 것을 두고는 "경제 사령탑을 없애겠다는 것이다. 얼마나 심각한 문제를
      2025-03-24
    • 한동훈 연금개혁안 거부권 주장 "청년세대 독박 씌워"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여야가 합의한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해 혹평을 쏟아냈습니다. 한 전 대표는 22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청년세대에 독박을 씌워서는 안 된다"며 정부가 연금개혁안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연금개혁안이 여야 간 합의를 통해 마련됐다는 점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어렵게 합의한 것이라는 말이 청년 착취, 청년 독박을 정당화할 수 없다"며 "청년세대를 외면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고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특히 내년부터 해마다 0.5
      2025-03-22
    • 장예찬 "한동훈, 이재명보다 더 소름..탄핵 가해자가 '尹 팔이', 더 글로리 박연진 같아"[여의도초대석]
      "때가 되면 윤석열 대통령을 뵐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전 대표의 라디오 인터뷰 발언에 대해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재명보다 한동훈이 더 나쁘다"며 "더 글로리 박연진을 보는 것 같다. 소름 끼친다"고 원색적으로 성토했습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1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학교폭력을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학폭 가해자에 빗대 한동훈 전 대표를 '탄핵 가해자'라고 지칭하면서 "한동훈 대표가 아니었으면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않았겠죠"라고 냉소 섞인 성토를 쏟아
      2025-03-19
    • 대구 찾은 한동훈 "저를 맞아주기 어려울 것..잘 경청하겠다"
      한동훈 전 대표는 18일 "검사는 옛날 직업일 뿐 중요한 순간에 어떤 선택을 했는지 평가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청년 토크쇼'에서 '국민이 다시 검사 출신 대통령을 뽑을 거라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정치인을 판단할 때 말을 믿지 말고, 그 전의 직업도 믿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다"며 "그 대신 그 정치인이 정말 중요하고 어려운 정치적 선택의 순간에 어떤 선택을 했는지를 잊지 말고, 그걸 평가하고 거기에 값어치를 매기라"고 말했습니다. 한 전
      2025-03-18
    • 장예찬 "尹, 성경 읽으며 복귀 준비..이재명 지지율 무의미, 한동훈도 이미 강 건너"[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등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피고인들에 대한 재판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시작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심리는 역대 최장 기록을 세우고 있는데, 헌법재판소 선고기일과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 측 입장과 반응 들어보겠습니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장예찬 전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어제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김용현 전 장관
      2025-03-18
    • '아들 마약' 이철규 의원 "망신주기 '배후'있다..한동훈 지지자들"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액상 마약 수수 혐의로 아들과 며느리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 "누군가 자신을 망신 주려한 것 같다"며 배후세력으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지지자들을 꼽았습니다. 이에 대해 친한계는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11일 일요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들과 며느리의 액상 대마 수수 혐의에 대해 "전혀 몰랐다. 알았다면 어떻게 내버려 둘 수 있느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들을 비호할 생각 없다. 백번 천 번 잘못했으니 잘못한 만큼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경찰
      2025-03-12
    • 천하람 "尹 개선장군 노릇, 천불..암튼 한동훈은 '폭망', 국힘도 대선 완전 망해" [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석방돼 한남동 관저에 복귀하면서 보인 모습에 대해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뭘 잘했다고 개선장군 노릇하고 그러는 겁니까. 그렇지 않습니까?"라며 "솔직히 천불이 터진다"고 직설적으로 성토했습니다. 천하람 의원은 오늘(1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나라를 정말 두 쪽으로 갈라놓고 대한민국 신뢰도도 전 세계적으로 완전히 떨어뜨려 놓고 연말연시에 우리 자영업자들 안 그래도 힘든데 장사 다 망쳐놓고"라며 이같이 성토했습니다. "지금 죄가 없다는 것도 아니고 절차적인 문제 때문에 풀려나 가지고
      2025-03-11
    • 한동훈, 尹 만남 여부 질문에 "언젠가 때가 되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10일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석방돼 관저로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을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언젠가 때가 되면 대통령 뵐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 진행자의 관련 질문에 "그런 얘기를 물어보시는 분들도 꽤 있더라"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언젠가가 언제라고 생각하는 건가'라는 시기를 묻는 말에는 "그렇게 이야기할 문제는 아닐 것 같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에 이어 검사 출신 대통령은 안 된다'는 여론과 관련한 질문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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