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5월 전통주에 담양 하심당 '석탄주'

    작성 : 2026-05-07 09:41:16
    종가비법 계승한 약주…은은한 과일향·부드러운 단맛 완성
    ▲ 담양 하심당 석탄주 [전라남도]

    전라남도가 5월 이달의 전통주로 담양 하심당의 '석탄주'를 선정했습니다.

    석탄주(惜呑酒)는 '아까워서 삼키기 아쉬운 술'이라는 뜻으로, 향과 단맛이 뛰어나 입안에 머금으면 쉽게 넘기기 아깝다는 데서 유래했습니다.

    다양한 고문헌에 '석탄향', '성탄향' 등의 이름으로 등장할 만큼 오랜 역사를 지닌 전통주입니다.

    담양 하심당의 석탄주는 대대로 전승된 종갓집 비법서를 바탕으로 빚어낸 약주입니다.

    전통 제조 기술에 송영종 대표가 10여 년간 연구하고 다듬은 제조법을 더해 일정한 맛과 깊은 풍미를 구현했습니다.

    과일향이 느껴지지만 실제 과일이나 첨가물은 전혀 들어가지 않습니다.

    오직 찹쌀과 누룩, 물, 세 가지 재료만 사용해 21일간 발효 과정을 거치며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단맛을 완성했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11도로 성인 소비자가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전통주로 평가되며,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2025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