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사라지는 여수...의료 공백 심화
【 앵커멘트 】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여수 애양병원이 순천 이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수를 지킨 병원들이 잇따라 문을 닫으며 의료 공백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여수시가 적극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한센병 치료기관으로 출발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여수 애양병원. 관절 수술과 피부질환 치료로 이름을 알리며 지역 의료의 한 축을 맡아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병원이 순천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최근 알려지며 지역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2026-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