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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칼럼] 뺏고 뺏기는 싸움 아닌, 대한민국 산업의 새로운 도약
      【 기자 】 호남은 오랜 세월 산업화의 변방이었습니다. 과거 중공업 중심의 대규모 투자가 영남권과 수도권에 집중되는 사이, 호남은 '농도 전남', '소비도시 광주'라는 꼬리표를 단 채 머물러야 했습니다. 일자리가 없는 지역 청년들은 고향을 떠나 수도권으로 향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호남은 전력의 최대 생산지이면서도, 정작 그 전력을 수도권에 대주는 공급처 역할에 그쳤습니다. 생산한 전력을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지산지소' 법안이 통과되고, 풍부한 토지와 자원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를 소화할 산업이 없어 늘 아쉬움이 컸습니다. 이번
      2026-06-29
    • 천년 호남 역사상 첫 대규모 투자...국가균형발전 신호탄
      【 앵커멘트 】 이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는 천년 호남 역사상 최초이자 전무후무한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그동안의 수도권 중심, 경부축 중심 투자에서 벗어나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자동차부터 여수국가산단의 석유화학, 광양의 철강, 영암의 조선산업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경제를 이끄는 주력 산업들입니다. 하지만 그 체급은 수도권은 물론, 영남권과 비교해도 미미한 수준입니다. 실제로 지난 2024년 기준, 호남권의 제조업 제품 출하액은 약 243조 원
      2026-06-29
    • '삼성·SK 800조 팹 4기'..."광주 반도체 새 심장으로"
      【 앵커멘트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800조 원 규모의 초대형 반도체 종합 클러스터가 조성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메모리 반도체 생산 공장 2기씩, 총 4기의 반도체 팹을 이번 정권 내에 착공하기로 확정했습니다. 먼저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남광주가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정부는 전남광주에 800조 원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생산공장 2개씩, 모두 4개의 팹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2026-06-29
    • 이재명 대통령 "한국형 AI 산업혁명 시작...지역이 세계로 뻗어나갈 것"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한국형 AI 산업혁명의 본격적인 출발을 선언하며 반도체와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3대 메가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먼 훗날 오늘이 대한민국의 새 역사가 시작된 날로 기억될 것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벅찼다"며 "초격차 산업 강국을 향한 대한민국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하는 동시에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치열한 토론과 다양한 고민 끝에도 한 가지는 분명했다"며 "국운이 걸린 총력 경쟁 앞에
      2026-06-29
    • 코스피, 외인 7조 원대 팔자에도 약보합 마감…삼전닉스 메가프로젝트 '기대감'
      코스피가 29일 외국인의 7조 원 넘는 역대급 순매도 속에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8,390대에서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8% 넘게 폭등하며 900선을 회복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56포인트(0.20%) 내린 8,394.65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76.93포인트(0.91%) 내린 8,334.28로 출발해 낙폭을 확대하며 한때 8,127.99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오후 들어 상승 전환해 한때 8,50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장 막판 약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지수의 장중 고
      2026-06-29
    • 천하람 "이재용·최태원 호남 800조 투자, '홍명보' 꼴 나면 안 되는데...걱정 돼지 취급, 자격지심"[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불투명한 의사결정 구조와 인맥 중심의 폐쇄적 카르텔이 지배한다. 이로 인해 국민의 신뢰를 잃고 위기를 자초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AI에 '한국 축구와 정치의 공통점은?'이라고 묻자 이런 답이 나왔는데. 구체적으로는 인맥 및 파벌, 줄세우기, 불통과 폐쇄성, 책임 회피, 외부 간섭 및 관여, 이런 키워드들이 나왔습니다. 그럴듯해 보이기도 하고, 너무 그럴듯해서 괜히 부정하기도 싶고, 여러 생각이 듭니다. 시청자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보실지 궁금합니다. 관련해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오늘 개혁
      2026-06-29
    • 최태원 "서남권에 400조 투자...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9일 그룹의 국내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투자 계획에 대해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약 1,000조 원, 반도체 공급 확장 프로젝트에 약 1,100조 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향후 10년간 SK는 평균 (매년) 100조 원 이상의 국내 투자를 계속 집행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AI 데이터센터를 빠르게 큰 규모로 만들어 상품이 아닌 지능을 수출하고 국내 '
      2026-06-29
    • 김정관 산업장관 "서남권 제2반도체 생산기지 800조 투자…팹 4기 구축"
      정부가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이끌고자 서남권에 800조 원, 충청권에 81조 원을 투자하는 등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서남권을 제2의 반도체 생산기지로 조성할 것"이라며 "총 800조 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통해 4기의 메모리 팹을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충청권에는 반도체 생산 능력 확대에 따라 증가할 패키징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첨단 패키징 거점을 육성한다는 내용도 함께
      2026-06-29
    • 李대통령 "서남권 대규모 신규투자로 압도적 반도체 공급역량"
      이재명 대통령이 반도체와 피지컬 AI,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대한민국 대도약을 위한 3대 축으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남권에 대규모 신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29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올해를 대체불가 대한민국의 꿈이 시작되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한다”며 “핵심 과제는 초격차 산업강국으로의 대도약”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반도
      2026-06-29
    • 반도체 호황 어디까지?…3분기 수출 경기도 '맑음'
      반도체와 무선통신기기 등 주력 품목의 선전에 힘입어 3분기에도 우리나라의 수출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8일 발표한 '2026년 3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EBSI)'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EBSI는 107.0으로 집계됐습니다. EBSI는 다음 분기 수출 경기를 전망하는 지표로, 100을 넘으면 수출 여건이 전 분기보다 나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는 142.6을 기록하며 수출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D램 가격 상승세와 함께 서버용
      2026-06-28
    • 국힘, 李 대통령 강하게 비판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이는 법"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SNS 발언을 두고 국민과 언론을 향한 모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28일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이 언급한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이는 법"이라는 표현이 국민의 정당한 우려를 묵살하는 독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남들이 모두 돼지로 보인다면 그것은 대통령 본인의 마음과 시선이 돼지의 눈과 마귀의 심성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라며 "대통령이 말한 타인도 그럴 것이라는 표현은 정확히 본인 자신을 향한 거울이자 자화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정부가 최근 발표한
      2026-06-28
    • 홍준표, 호남 반도체 계획에 "기업, 경제 논리로 움직여…부산 떨지 마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정부의 호남권 반도체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를 앞두고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홍 전 시장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치산업은 최소 10년이 걸리는 일인데 무엇을 그리 부산을 떠는지 한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과거 정부가 경제계를 압박해 발표했던 대규모 투자 약속들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홍 전 시장은 "기업은 이제 경제 논리로 움직이는 세상"이라며 "정치적 압박으로 투자를 유도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도체와 같은 첨단 산업이
      2026-06-28
    • 김정관 "삼전·하이닉스 취직하려면 호남으로...'바람, 햇빛' 호남, 국가 에너지안보 반도체 중추로"[KBC 특별대담]
      △유재광 앵커: 지금 7월 1일 역사적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을 하는데. 일단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관련해서 이재명 정부가 메가특구를 권역별로 지정을 한다고 하는데. 일단 호남을 중심으로 얘기를 하면 메가특구가 뭐고, 호남에는 어떤 변화가 생기는 건가요? 그러면. ▲김정관 장관: 메가특구는 그동안에 정부 내에 다양한 특구들이 있었습니다. 조그마한 특구들이 있었는데. 그런 특구들이 굉장히 소규모의 분절적이고 정책도 이렇게 막 A특구는 조세만 되면 B특구는 예산만 되고 이렇게 굉장히 분절되어 있는 모습들이었었는데. 메
      2026-06-28
    • '삼전닉스 호남 투자' 막전 공방...국민의힘 "박근혜 국정농단 같아" vs 민주당 "자율적 결정"
      여야는 주말인 27일에도 이른바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대규모 호남 투자 관측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지지 기반인 호남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지 못했다고 평가하면서 이들 기업이 정부의 압박에 투자에 나서는 것 아니냐고 공세를 이어갔고, 이 과정에서 박근혜 정부 때의 국정농단 사태까지 거론했습니다. 이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기업의 자율적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재차 반박하면서 국민의힘의 주장을 '정쟁용 흑색선전'으로 규정하고 비판했습니
      2026-06-27
    • 코스피 8%대 급락에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잇단 발동
      코스피가 26일 장 중 8% 넘게 급락하면서 거래가 일시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낮 12시 10분 12초부터 20분간 유가증권시장의 매매거래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스피가 전일 종가 지수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서 서킷브레이커 발동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거래가 일시 중단됐으며, 주식 관련 선물·옵션 시장의 거래도 중단됐습니다. 코스피는 발동 당시 전 거래일보다 731.97포인트(8.19%) 급락한 8,1
      2026-06-26
    • 삼전닉스 전남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전기·물 준비됐나?
      【 앵커멘트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전남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계획이 다음 주 초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공장을 돌릴 전기와 물을 어떻게 확보할지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반도체 공장이 가동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전력과 물 공급이 필수적입니다. 전남광주는 전력 자급률이 200%를 넘고,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과 잠재량도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반도체 공장 부지가 확정되면 34만 5천 볼트급 송전망을 신설해 여유 전력을 끌어올 계획입니다.
      2026-06-25
    • 대구경북 의원,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반대"..."호남 노력에 찬물" 비난
      【 앵커멘트 】 국민의힘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이 정부가 추진 중인 호남권 제2국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정치 논리로 결정돼 국가 산업 경쟁력을 해친다는 이유에선데, 반대를 위한 반대 아니냐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민의힘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이 정부가 추진 중인 광주·전남권 제2국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사실상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시장 원리가 아닌 정치 논리로 추진된다는 이유에 섭
      2026-06-25
    • 임문영 의원 "AI 시대 반도체 수요 폭증...광주·전남은 천운 같은 기회"
      임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광산을)은 AI 산업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논의와 관련해 "무엇이 오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산업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정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임 의원은 25일 광주전남 국회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AI 시대를 "정보화 시대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아니라 모든 문화와 환경, 제도와 시스템이 바뀌는 대전환"으로 규정하며, AI 산업 육성과 반도체 생산 기반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오픈AI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현재 우리나라 메모리 생산량의 두 배 수준
      2026-06-25
    • "수도권엔 땅도 전력도 없다" 전남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속도
      【 앵커멘트 】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과 관련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서 그 구상을 밝혔습니다. 전력과 용수를 갖춘 호남에 반도체 생산 거점을 준비한다는 건데, 대기업과의 조율을 마치고 조만간 최종 발표에 나설 예정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전남광주 반도체 투자 논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호남권 반도체 투자가 용인 반도체 이전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수도권에 짓기로 한 공장은 그대로 짓고,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메모리 반도체
      2026-06-24
    • "삼전·닉스 팔 비틀어 호남 보낸다?...추경호·정이한 공약은 무엇? 무책임한 비판"[박영환의 시사1번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발맞춰 호남권을 중심으로 반도체 공장을 신설하는 대규모 투자 계획을 조만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근에 회동했으며,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도 만날 예정인데, 회동이 마무리 되면 이르면 이달 말 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전후 공정을 아우르는 최대 수백조 원 대 시설 투자가 호남권을 중심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이에 대해 일부 정치권에선 정부가 삼성과 하이닉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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