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준 "영부인,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이재명' 만들어, 장가 정말 잘 가, 많이 배워"[KBC 뉴스메이커]

    작성 : 2026-05-03 09:26:41 수정 : 2026-05-03 13:44:40
    "이재명 변호사, 취재원으로 만나...성남에서 청와대까지 쭉 '함께'"
    "가족 전부 난도질, 악마화, 흉기 피습까지...힘들어도 침착, 묵묵"
    "이재명과 함께 한다는 것...이 순간만 넘기자, 매 순간이 '고비'"
    "열린 마음, 일단 결단하면 좌고우면 없어...이재명의 성과, 그 산물"
    "계양을, '이재명 대통령 배출' 자부심...이재명 약속, 제가 지킬 것"
    "李심金심, 대통령과 언제든 소통 가능...인천 발전, 당·청 가교 역할"

    △배종호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뉴스피플을 직접 만나서 정국의 주요 현안을 알아보는 KBC '뉴스메이커'의 진행자 배종호입니다. 오늘은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평가받고 있는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을 모셨는데요. 최근에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전략 공천을 받게 된 과정, 또 6·3 지방선거 전망,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민주당 후보: 네. 반갑습니다.

    △배종호 앵커: 정말로 바쁠 텐데 이렇게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김남준 전 대변인: 고맙습니다.

    △배종호 앵커: 전략공천 받기까지 송영길 전 대표하고도 상당히 좀 경쟁하는 그런 구도도 있었는데 이제 전략공천 받아서 마음이 홀가분하시죠?

    ▲김남준 전 대변인: 뭐 그런 측면도 있고요. 이 자리를 빌어서 송영길 대표님께서 굉장히 그동안 많은 배려를 해 주셨습니다. 사실 계양을에 출마를 하신다. 계양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신 분 아니겠습니까. 그런 말씀을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들을 좀 열어놓고 배려를 나름 해 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감사한 마음을 안고 지금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배종호 앵커: 그리고 우리 KBC 광주방송 출연이 처음이시죠?

    ▲김남준 전 대변인: 네. 맞습니다.

    △배종호 앵커: 그러면 이제 우리 KBC 광주방송 또 시청자 그리고 전국에 있는 호남인들에게 인사 말씀 부탁드릴까요?

    ▲김남준 전 대변인: 먼저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 어머니가 목포 분이십니다. 그래서 이 호남을 대표하는 KBC 광주 방송 출연한다니까 더 기뻐해 주시더라고요. 앞으로 호남의 아들로서 또 그리고 인천 계양의 대표 주자로서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리고 저도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배종호 앵커: 저도 고향이 목포인데 어머니도 목포가 고향이시네요?

    ▲김남준 전 대변인: 맞습니다.

    △배종호 앵커: 그러면 이제 인천 계양을 호남향우회가 굉장히 세죠.

    ▲김남준 전 대변인: 그렇습니다. 많이 활성화가 되어 있죠.

    △배종호 앵커: 그러면 호남의 아들 우리 어머니가 목포분이시다. 이러면 굉장히 호남향우회에서 반겨주시겠는데요?

    ▲김남준 전 대변인: 많이 반겨주시고요. 또 기대도 많이 해 주셔서 어깨가 무겁습니다.

    △배종호 앵커: 그렇군요. 이제 페이스북을 보니까 굉장히 활발하게 주민들을 접촉하고 계시더라고요. 계양을 주민들 반응은 어떻습니까?

    ▲김남준 전 대변인: 일단은 제가 다니면 다닐수록 또 인사드리면 드릴수록 점점 분위기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이 반겨주시고 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기대도 많이 해 주세요. 대통령님을 배출한 지역구라는 자부심이 있으시거든요. 그 뒤를 이어서 대통령이 해주셨던 약속들 잘 이행해 주면 좋겠다. 이런 당부의 말씀도 아낌없이 해주고 계십니다.

    △배종호 앵커: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던 약속을 잘 이행해 달라. 그러니까 한마디로 대통령만큼 잘해달라. 이런 이제 기대감이 있는데요. 청와대 대변인으로 활동하다가 출마를 위해서 그만두셨는데. 대통령께서 말씀을 드릴 때 뭐라고 말씀하셨는지 좀 궁금해요.

    ▲김남준 전 대변인: 사실 그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인데. 이 대통령님의 말씀을 이렇게 전해드리는 것이 굉장히 조심스러운 측면도 있습니다. 아시겠습니다만 이렇게 전하는 과정 속에서 또 여러 살들이 붙을 수도 있는 것이고 해서 자세하게 말씀드리는 것보다는 사실 대통령님이 되신 게 내란이 발생을 하고 조기 대선을 통해서 가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국회의원 임기를 다 마무리하지 못하고 가신 측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1 부속실장을 하면서 어떻게 보면 대통령님 바로 옆에서 대통령님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관장하고 책임져야 되는 자리이기도 했었죠. 그때 국회의원으로서의 임기를 못 내 마치지 못하고 나온 것에 대한 어떻게 보면 안타까움 혹은 아쉬움 이런 것들을 많이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계양에 대한 공약들이나 정책들 이런 것들을 잘 챙겨 봤으면 좋겠다. 라는 그런 생각들을 내비치시기도 해서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배종호 앵커: 민주당에서 기대주이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전략공천을 인천 계양을 대통령이 국회의원 했던 그 지역구의 전략공천 받는 데는 아무래도 우리 이재명 대통령의 후광 효과가 좀 작용했다. 이렇게 생각하시죠?

    ▲김남준 대변인: 뭐 그런 것들을 무시할 수 없을 겁니다. 뭐 그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저로서는 굉장히 감사한 일이기도 하면서 또 동시에 거듭 말씀드리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것을 제가 지키겠다. 말하자면 이번 선거에서의 공약을 함축적으로 한마디로 표현하면 그렇게 될 것 같은데요. 그래서 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또 성과로 보답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배종호 앵커: 아까 송영길 전 대표께서도 상당히 좀 배려를 해 주셨다

    ▲김남준 전 대변인: 맞습니다.

    △배종호 앵커: 이렇게 얘기를 하셨는데 어쨌든 이제 전략공천 각각 두 분 다 공천을 받았으니까 해피엔딩으로 끝났는데 송영길 전 대표도 쿨하게 인정하는 그런 상황입니까?

    ▲김남준 전 대변인: 그러니까 오히려 더 축하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저로서는 감사했죠. 후배 정치인에게 많은 귀감을 보여주신 것 같아서 저도 많이 보고 배우면서 그리고 송영길 대표님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님을 배출한 곳에서 정말 청출어람으로 잘하는구나. 이런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배종호 앵커: 그러면 이제 송영길 전 대표하고 두 분이 손잡고 서로 상대 지역구에 가서 교차 선거운동하면 굉장히 좀 시너지 효과가 나겠네요?

    ▲김남준 전 대변인: 제 입장에서는 그렇게 해 주시면 정말 감사한 일인데, 아마 뭐 좋은 모습들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종호 앵커: 그리고 지난번 총선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를 꺾고 당선됐잖아요.

    ▲김남준 전 대변인: 맞습니다.

    △배종호 앵커: 지금은 보니까 누구 대항마가 잘 소식이 언론에 나타나지 않는데 대항마가 국민의힘은 아직도 없습니까?

    ▲김남준 전 대변인: 제가 파악하고 있기로는 아직은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것은 없습니다만 국민의힘에서 전략적으로 신중하게 판단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배종호 앵커: 그렇군요. 대략 혹시 뭐 예상하는 그런 대항마가 있습니까?

    ▲김남준 전 대변인: 글쎄요. 지금은 사실 국민의힘에 누가 나오느냐를 염두에 두기보다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을 지킬 수 있느냐 없느냐의 싸움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지점들을 유권자께서 보고 판단을 하실 것 같아서 오히려 대통령님의 공약을 잘 지킬 수 있느냐 와의 싸움 말하자면 뭐 그런 것들에 더 집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배종호 앵커: 이재명 대통령의 입이 출마한 지역구니까 결국 선거 구도가 이재명 대통령 때 국민의힘 후보 누구 이렇게 이제 전선이 또 형성될 것도 같고 또 어떻게 판단할지는 지역구 주민들이 판단할 문제고요. 자 그러면 이제 6·3 지방선거 전망 대체로 국민의힘의 열세 그리고 또 민주당은 굉장히 전체적으로 압승할 것이다. 이런 평가를 받고 있는데 현재는 인천시장이 국민의힘 소속이죠?

    ▲김남준 전 대변인: 네. 맞습니다.

    △배종호 앵커: 어떻습니까? 전망을 6·3 지방선거 인천 지역 선거 결과 전망을 어떻게 하시나요?

    ▲김남준 전 대변인: 사실 제가 후보가 아니라면 조금 더 자유롭게 이야기를 할 수 있을 텐데 후보 신분에서 말씀드려야지 맞을 것 같고요. 그런 측면에서 전망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낙관론을 지나친 낙관론으로 인한 문제점들을 경계하는 게 후보들이 해야 할 마음가짐이나 자세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상대 후보가 누가 나오느냐 그리고 판세가 어떠냐 보다도 이전에 약속했었던 것들을 과연 잘 지킬 수 있느냐 과연 잘 지킬 만하다라고 유권자들이 판단하실 수 있느냐 이 지점에 초점을 맞추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배종호 앵커: 이전에 이재명 대통령께서 약속했던 공약들을 잘 이행하는 것을 계속 강조하고 있는데 맞습니다. 그러면 여러 가지 공약들을 이재명 대통령께서 하셨을 텐데 본인이 이것만큼은 내가 반드시 이행하겠다. 라는 공약은 어떤 것인가요?

    ▲김남준 전 대변인: 사실 어려운 과제이기도 합니다만 지난번에 대통령께서 계양에 출마하면서 계양을 제2의 판교 테크노밸리처럼 만들겠다 라고 말씀하신 바가 있습니다. 지금 계양 테크노밸리 그러니까 기업 유치라든지 아니면 주변의 인프라, 예를 들면 철도라든지 이런 교통 인프라 그다음에 정주 여건을 알아볼 수 있는 이런 주거 환경들 이런 것들이 조금 더 과제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종호 앵커: 판교와 같은 계양 테크노밸리를 만들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 라는 그런 말씀을 주셨는데, 대통령까지 되셨으니까 당시에는 대통령이 아니었잖아요.

    ▲김남준 전 대변인: 맞습니다.

    △배종호 앵커: 그러면 훨씬 공약 이행 가능성이 높아진 것 아닙니까?

    ▲김남준 전 대변인: 그런 점이 장점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아마 이번에 저의 역할 그리고 또 인천시장의 역할 아니겠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배종호 앵커: 그렇군요. 그리고 우리 이제 김남준 대변인께서는 이재명 대통령하고 함께 인연을 맺은 지가 벌써 20년이 넘었잖아요.

    ▲김남준 대변인: 네. 그렇습니다.

    △배종호 앵커: 최초의 인연이 어떻게 시작이 됐나요?

    ▲김남준 대변인: 처음은 제가 성남 지역에서 방송 기자 생활을 했었어요. 그때 지역에서 인권 변호사 활동하고 시민사회 운동을 하던 이재명 변호사를 기자 대 취재원으로 알게 된 게 처음이었었죠. 그때가 2005년에서 6년 정도 됐었던 것 같고요.그 이후에 기자 대 취재원으로 관계를 쭉 이어오다가 2010년 성남시장 당선되고 재선이 2014년이었는데 2014년 재선하고 난 이후에 제가 성남시 대변인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같이 일을 하게 됐습니다.

    △배종호 앵커: 성남시 대변인을 시작으로 해서 경기도 그리고 당 대표 그리고 또 대선 후보 대통령 지금까지 쭉 함께해 오고 있는 그런 상황이죠?

    ▲김남준 전 대변인: 그렇습니다.

    △배종호 앵커: 그 과정에서 이제 함께 했던 분들 이른바 성남 4인방 하면 뭐 정진상 또 김현지 실장 그리고 김용 이렇게 꼽는데요. 국민의힘에서는 특히 이제 김현지 실장을 아주 집중 겨냥해서 때리기를 하고 있잖아요. 뭐 거의 악마화 하는 그런 수준인데 보실 때 우리는 잘 모르잖아요. 김현지 실장 어떤 사람입니까?

    ▲김남준 전 대변인: 사실 그렇게 됐었던 배경에는 저희가 아무래도 기초지방정부에서 일을 했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고 일을 효율적으로 해야 했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신의 주특기 담당 업무를 명확하게 해야 했었고요. 그러니까 외부와 소통하는 예를 들면 언론을 대한다든지 하는 창구 역할은 제가 일임해서 담당을 해서 그래도 비교적 저에 대해서는 많이 좀 알 수 있었고 알려져 있는 상황이었다. 김현지 실장 같은 경우에는 안에서 살림을 챙기는 역할들을 했었기 때문에 밖과 소통하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저보다 적었죠. 그러다 보니까 관련된 정보가 적고 이런 부분들을 악용하는 측면이 저는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정보가 적다는 이유로 정보를 가공하고 아까 표현을 빌자면 악마화 하는 경우가 있는 것이죠. 그래서 제가 옆에서 봤을 때는 굉장히 업무 그리고 맡은 바 일에 대해서 충실한 그런 실력 있는 실무자 역할들을 지금까지 잘 감당해 오고 있는 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배종호 앵커: 주로 안에서 살림살이를 챙기는 아주 충실한 실력자, 실력 있는 사람 이렇게 말씀해 주셨고요. 그리고 또 이제 역시 공격을 받는 분 더 많은 공격받는 분이 이제 이재명 대통령 아닙니까. 쭉 지근거리에서 함께 했는데 우리 국민들은 도대체 인간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말고 인간 이재명은 어떤 사람이야? 궁금해할 것 같아요. 인간 이재명은 어떤 사람입니까?

    ▲김남준 대변인: 여러 가지 측면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정말 본인이 공적인 역할을 어떻게 감당해야 되는지에 거의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에너지를 다 쏟는 분 같아요. 그래서 개인적인 취미도 뭐 이렇다 할 것이 없을 정도로 공적인 삶을 위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다 맡기는 사람 예를 들어서 취미 생활이 좀 있어서 같이 이제 취미를 나눈다든가 할 기회도 일을 하면서 그렇게 많지도 않았습니다. 특히나 더 아까 말씀하셨듯이 엄청나게 많은 공격들을 받아왔잖아요. 그런 것들을 방어해 내면서 실적과 성과를 내느라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다 썼던 것 같아요.

    △배종호 앵커: 그럼 이제 취미가 일이군요.

    ▲김남준 전 대변인: 그럴 수밖에 없는 환경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배종호 앵커: 그리고 또 우리 김남준 대변인께서 모 언론하고 인터뷰할 때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 정말 장가를 잘 간 사람이다. 이렇게 평가를 했거든요. 장가를 잘 간 거예요? 시집을 잘 간 거예요?

    ▲김남준 전 대변인: 글쎄요. 저는 영부인께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얼마나 많은 조력을 해 오셨는지를 다른 사람들보다는 많이 본 편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측면에서 지금의 이재명 대통령을 만든 상당히 큰 포션을 우리 영부인께서 조력해 주셨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비유해서 그렇게 말씀드렸던 것 같아요.

    △배종호 앵커: 굉장히 이제 우리 영부인께서도 김혜경 여사께서도 힘들 때가 많았을 것 같아요. 그러면 이제 김혜경 여사는 언제 가장 힘들어 하셨을까요?

    ▲김남준 전 대변인: 글쎄요. 뭐 여러 힘든 고비들이 다 있었을 것 같습니다. 대통령 본인 혹은 영부인 자신에 대해서 공격을 했을 때도 그렇지만 가족들 전부 다 표현이 적절한지 모르겠습니다만 난도질을 당할 정도로 많은 공격을 받지 않았겠습니까. 그런 과정들이 아마 가장 힘드셨을 것 같아요. 옆에서 보기에도 힘든데 이재명 대통령 본인 혹은 영부인께서는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그럼에도 꿋꿋하게 묵묵히 또 맡은 바 일들을 해 나가면서 실적과 성과를 쌓아 올렸던 것을 국민들이 평가해 주신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고요. 특히 대통령께서 어 테러를 당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때도 굉장히 침착함을 유지하셨어요. 그렇지만 그 이면에 속은 얼마나 마음이 아팠겠습니까. 그런 과정들을 겪으면서 굉장히 힘드셨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배종호 앵커: 제가 이제 영부인을 보면서 굉장히 인상 깊었던 때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막 유세를 할 때 그 유세차 옆에서 딱 손을 모으고 막 기도를 하시더라고요. 굉장히 크리스천 독실하신 분인가요?

    ▲김남준 전 대변인: 네. 그렇습니다.

    △배종호 앵커: 네. 그렇군요. 그러면 이제 굉장히 어려운 시절을 걸으면서 신앙의 힘으로 그런 어려운 고비 고비들을 넘기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드는데요.

    ▲김남준 전 대변인: 그런 측면들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배종호 앵커: 그렇군요. 그리고 이제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인권 변호사 시절부터 시작을 해 가지고 성남시장 그리고 경기도지사 그리고 또 당 대표, 대통령 후보 그리고 지금 이제 대통령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우리 대변인께서 한 20년간 쭉 지근거리에서 지켜볼 때 그 달라진 포지션 위치에도 불구하고 늘 한결같이 유지하고 있는 뭐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김남준 전 대변인: 공직자로서 가져야 하는 마인드 그러니까 기본적인 공직 철학, 공무에서의 철학 이런 것들은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밑에서 일할 때 가장 힘든 상사가 어떤 상사냐 하면 이때 얘기할 때와 저 때 얘기할 때가 다를 때 밑에서는 정말 힘들거든요. 도대체 어디에 맞춰서 일을 해야 될지 모를 때가 정말 힘든데 제가 지금까지 같이 일을 해 봤었던 이재명 대통령은 한결같았습니다. 성남시장 때의 판단이나 지금 대통령으로서의 판단이나 다르지가 않았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본인의 철학이 분명한 분 이런 부분은 많이 제가 배울 점이었고 많이 배우려고 노력을 했고요. 그런 부분이 이재명 대통령의 강점 중 하나 아니겠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배종호 앵커: 그렇군요. 그런데 이제 이재명 대통령이 참모 입장에서는 좀 피곤한 리더 같아요. 왜냐하면

    ▲김남준 전 대변인: 힘들죠.

    △배종호 앵커: 밤 1시 넘어서도 SNS 막 써버리고 5시 넘어서도 쓰고 도대체 뭐 해외에 나가서도 쓰고, 그리고 보니까 공휴일에도 쓰고 그러면 참모들은 굉장히 힘들 것 같은데요?

    ▲김남준 대변인: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취미 생활도 별로 없이 자기가 가진 에너지를 전부 다 이 공무를 보는 데에 다 할애를 할 정도로 열심히 하시잖아요. 밑에서 일하면 그런 것들 다 맞춰야 되거든요. 표현이 적절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죽어 나갈 정도로 밑에 있는 참모들이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만큼 유권자들 나아가서 국민들께서는 만족을 느끼시지 않을까. 사실 뭐 동전의 양면 같은 거지만 그렇게 열심히 일한 만큼 또 보람도 느끼는 것도 사실이고요.

    △배종호 앵커: 그러니까 이제 그 대표적인 참모가 강훈식 비서실장 같아요. 비서실장 초대 비서실장의 본인이 기용된 이후에 몸무게가 엄청 빠졌다는 거 아니에요?

    ▲김남준 전 대변인: 제가 옆에서 보기에도 참 힘든 것 같습니다.

    △배종호 앵커: 그리고 대통령 해외 순방 나가면 굉장히 좋아한다고요.

    ▲김남준 전 대변인: 아마 남아 있는 모든 청와대 직원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배종호 앵커: 그렇군요. 그런데 또 궁금한 게 대통령께서 뭐 밤 1시 넘어도 글을 올리시잖아요. 해외 순방 때도 글을 올리고 이거 다 본인이 직접 쓰는 거예요? 아니면 누가 좀 써주는 거예요?

    ▲김남준 전 대변인: 뭐 초안을 잡기도 합니다만 결과적으로는 다 본인의 메시지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배종호 앵커: 그렇군요. 그러면 이제 대통령께서 집중적으로 글을 올리신 것 중에 최근에 결국 부동산 관련이 굉장히 많았잖아요. 또 뭐 장기 특별 공제 이것과 관련된 세제 개편의 뉘앙스도 담긴 메시지를 올렸는데. 이런 이제 부동산 관련된 메시지를 대통령이 집중적으로 지금 올리고 있는 그 배경이 좀 궁금합니다.

    ▲김남준 전 대변인: 크게 두 가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는 지금 부동산 하나로만 말하자면 속칭 몰빵을 하고 있는데 투자 시장이 다변화되어야 한다. 그리고 머니 무브가 일어나야 되고 저희가 있었을 때 표현으로는 생산적 금융으로 좀 전환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그러한 의지를 표명해 주는 것 하나 그리고 동시에 그럼으로써 부동산 시장이 불공정한 측면들이 많은데 이거를 공정하게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이전과는 다르다. 라는 정부의 분명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 이 두 가지 차원에서 메시지를 직접 내놓으신 거라고 생각이 되고요. 그런 의지가 시장에 읽혔다. 라고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빠르게 안정화가 된다든지 아니면 실제로 머니무브가 일어나고 주식 시장이 활성화되는 한 측면에는 그러한 정부 특히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 아닐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배종호 앵커: 아까 말씀드린 대로 20년 넘게 한결같이 지근거리에서 보좌를 해 오셨는데. 아까 테러도 얘기하고 그렇게 하셨는데 이재명 대통령 20년 모시면서 가장 본인이 힘들었을 때는 언제인가요?

    ▲김남준 전 대변인: 다 힘들어서 하나를 꼽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저는 어떤 심정이었냐 하면, 이 고비만 일단은 넘기자. 라고 했었던 고비들의 연속이 지금까지 왔었던 것 같아요. 하나만 꼽기는 어려울 것 같고, 아까 말씀드렸던 테러 때도 그랬고 단식 때도 정말 힘들었습니다. 옆에서 보기 힘들 정도로.

    △배종호 앵커: 단식 때는 대변인께서 옆에 매트리스 깔고 같이 주무시고 그랬다면서요.

    ▲김남준 전 대변인: 나중에는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심정이었냐면 대통령 당시 이제 대표였죠. 단식을 하고 있는 대표가 숨 쉬고 있는지를 확인을 해야지 저도 이제 안심이 되는 거예요. 그래야지 저도 조금이라도 눈을 붙일 수 있을 것 같고, 그래서 주무시는 것 확인하고 제가 불을 끄고 옆방에서 이제 매트리스 깔고 이렇게 인기척은 있는지 이런 것들을 중간에 좀 확인도 하고 그러면서 단식 기간을 보냈었던 것 같습니다.

    △배종호 앵커: 김 대변인하고 대통령은 굉장히 좀 소통이 잘될 것 같아요. 그냥 눈빛만 봐도 서로 소통이 될 그럴 정도 같은데요?

    ▲김남준 전 대변인: 저는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만 대통령님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배종호 앵커: 대통령이 이 과제를 줄 때 굉장히 어려운 과제도 있고 또 쉬운 과제도 있고, 김 대변인께서는 대통령의 과제를 주로 어떤 방식으로 처리합니까?

    ▲김남준 전 대변인: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제 선에서 처리를 하는데 이제 주로 보면 여러 다른 사람들과 같이 협업해야 되는 경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과 함께 일할 때는 그러한 네트워크를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아요. 그런 측면에서 저는 대통령님과 같이 기초 지방정부 그리고 광역 그리고 당 대표를 하면서 당무 청와대 대변인도 하고 당 대표 정무부실장도 하면서 여러 네트워크를 쌓아왔던 게 제일 큰 자산 중에 하나같습니다. 그래서 그 네트워크를 활용을 해서 일들을 처리해 나가는 방법을 대통령과 많이 호흡을 맞춰왔기 때문에 지금 계양에서의 여러 산적한 문제들도 그런 측면에서 이전보다는 조금 더 가능성이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또 그렇게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배종호 앵커: 아무래도 이제 계양에서 본인이 국회의원이 된다면 지역민들의 선택을 받아서 된다면 대통령하고 이렇게 수시로 또 뭐 스스럼없이 소통하는 이런 부분이 굉장히 큰 장점이 아닐까 강점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요?

    ▲김남준 전 대변인: 제가 뭐 대통령님의 업무를 방해해서는 안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선에서는 누구보다 소통이 잘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또 중요한 거는 이심전심 저는 뭐 이심김심 이렇게 표현합니다만 대통령이 어떤 의중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는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방향에 맞춰서 또 지역의 성장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또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지를 다른 후보들보다는 그래도 조금은 더 잘 알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배종호 앵커: 네.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제가 생각할 때 굉장히 성공한 대통령이 돼야 되겠다. 이런 뭐 어떤 책무랄까 굉장히 그게 좀 강한 것 같아요. 왜냐하면 얼마 전에 인터뷰를 보니까 지금 4년 얼마밖에 안 남았다 임기가. 그러니까 우리 공직자들 잠을 줄여서까지라도 좀 일을 좀 열심히 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메시지를 남겼는데요.

    ▲김남준 전 대변인: 성남시장 할 때부터 그런 말씀을 많이 해 오셨습니다. 아까 말씀드렸었던 공적 마인드 이런 것과도 일맥상통하는 얘기일 텐데. 주권자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사람은 그 권한을 최대치로 활용을 해서 성과, 결과 이런 것들로 주권자에게 환원해 드리고 보답을 해야 된다. 이런 생각이 굉장히 강하시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전 국민들의 권한을 위임받은 대통령의 한 시간이 얼마만큼 많은 가치가 높은 가치가 있는지를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1분 1초 흘러가는 게 아깝다고 생각이 되실 거예요. 특히나 더 임기 초반에는 임기 말과 다르게 가치 비중을 굳이 나누자면 초반에 살 수 있는 것들이 더 많지 않겠습니까. 그만큼 1시간의 가치가 더 크다고 판단을 하기 때문에 지금 보내고 있는 시간이 굉장히 아까우실 거예요.

    △배종호 앵커: 지금 현재 선출직 공직자 특히 대통령은 주권자들에게 환원해 줘야 된다라는 말씀하셨는데. 이게 이제 보니까 쓰신 책 이름이 쉬운 정치입니까?

    ▲김남준 전 대변인: 네. 맞습니다.

    △배종호 앵커: 김 대변인께서 쓰신 이 쉬운 정치의 책을 보면 책임 정치를 굉장히 강조했는데요. 김 대변인께서 생각하는 책임 정치의 요체는 어떤 건가요?

    ▲김남준 전 대변인: 아까 말씀드린 것과 맥을 같이 한다고 봅니다. 먼저 쉬운 정치라고 하니까 정치인들 정치 어렵던데?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요. 이런 관점에서부터 출발을 합니다. 그러니까 쉬운 정치의 주어는 정치인에게 쉬운 정치가 아니라 주어가 주권자가 돼야 되는 거죠. 국민이 돼야 되는 겁니다. 국민들이 평가하시기에 정치가 쉽다. 라고 판단하실 수 있도록 정치인이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이런 함의를 담고 있는 거고요. 주권자들이 자신의 권한을 맡겼는데 그 맡긴 권한을 활용을 해서 실적과 성과를 내지 않는 여러 요인들이 있습니다. 그만큼 사회가 고도화되고 복잡해지는 측면들도 하나가 있지만, 어떻게 보면 일부에서는 이를 악용해서 통치의 기술로서 더 복잡하게 만들고 권한이 실적과 성과로 환원되지 않도록 고도의 담과 장벽들을 쌓아나가고 있는 것을 제가 현장에서 봤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걷어내자 그래서 주권자가 맡긴 권한이 지금 어느 단계로 가서 이행되고 있는지 그리고 지금 이게 어떤 단계를 거쳐서 실적과 성과로 환원돼서 국민들이 그것을 받아 안을 수 있는지를 좀 투명하게 보여주는, 그러면 국민들이 보시기에 정치가 조금 더 쉽지 않겠느냐 간결하지 않겠느냐 간명하지 않겠느냐라는 거고 그런 측면에서 책임 정치 국민들이 부여한 권한을 책임지고 국민들께 다시 환원하는 이런 책임 정치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종호 앵커: 네. 제가 김 대변인께서 쓰신 책을 읽고 이해하기는 쉬운 정치의 개념이 대중의 언어로 하는 정치 그리고 방금 말씀하신 대로 실적과 성과로 환원해 주는 정치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러면 이제 김 대변인께서는 본인이 말하는 쉬운 정치, 잘할 자신이 있는지요?

    ▲김남준 전 대변인: 남들보다는 조금 더 많이 훈련되어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 쉬운 정치를 직접 보여주신 분이 대통령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대통령 옆에서 어깨너머로 배웠었던 것들이 그러한 정치의 모습, 정치인의 자세 태도 그리고 실적과 성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들을 배운 대로 실제 현장에서 제가 실행을 하는 과제들이 남았는데 누구보다 어떻게 하면 권한을 위임받아서 그거를 잘 환원해서 국민들께 돌려드리는지를 많이 봐왔기 때문에 본대로 실천하면 쉬운 정치를 또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배종호 앵커: 이제 책에서도 말씀하셨지만, 대통령의 어깨너머에서 많이 배웠다 거인의 어깨에서 많이 배웠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만약에 본인이 국회의원이 돼서 현실 정치를 한다면 바로 현실 정치에 써먹을 수 있는 그런 구체적인 팁을 좀 얻은 게 있습니까?

    ▲김남준 전 대변인: 굉장히 현장을 많이 강조를 합니다. 모든 정치는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의 중요성을 굉장히 많이. 그래서 그런 것들을 옆에서 많이 봐왔고요. 저도 선거운동을 하면서 현장에 많이 나가보고 또 국민들과 소통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지난 계양을 보궐 선거의 공천이 확정되기 전에도 많이 현장을 돌면서 지역 주민들의 말씀, 그리고 여러 단위의 단체들 혹은 국민들의 말씀을 들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 것들이 아마 몸에 배어 있는 그리고 대통령으로부터 배운 정치의 모습 정치인의 모습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배종호 앵커: 기본적으로 이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평가는 긍정적이잖아요.

    ▲김남준 전 대변인: 그렇습니다.

    △배종호 앵커: 그러다 보니까 60% 중후반의 높은 지지율을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보이고 있는데. 그러면 국무회의 하는 그 장면도 생중계 타운홀 미팅하는 것도 다 생중계 그래서 이런 아이디어는 최초에 누구 머리에서 나온 걸까요?

    ▲김남준 전 대변인: 그런 것들이 다 대통령 본인의 생각이었습니다. 본인의 생각 그러니까 본인이 국민들과 소통을 활발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여과 없이 해야 한다 중간에 어떻게 하면 왜곡 노이즈가 없는 정책 추진 행정을 해 나갈까 여기에 대한 고민들이 굉장히 많았었고요. 그러면서 성남시장 시절에도 가급적 최대한 많은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서 하는 회의를 지향했었고 경기도에서도 주요 회의들은 다 중계를 했었습니다. 그런 것들을 통해서 노하우들이 조금 쌓였다고 할까요? 그리고 지금의 뭐 국무회의 생중계 이런 것들이 나올 수 있는 배경 아니었나 싶습니다.

    △배종호 앵커: 기본적으로 성남시장 하면서 또 시정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고 또 경기도지사 하면서 또 도정에 대해서 잘 학습이 되셨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되면 외교 안보 모든 분야에 대해서 경제 분야까지 다 공부를 해야 되는데. 대통령은 보니까 뭐 SNS하고 또 다른 사람들이 텔레그램 보내면 그것도 다 읽고 그러면 도대체 공부는 언제 하는 거예요?

    ▲김남준 전 대변인: 그런 과정들이 어떻게 보면 또 공부일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좋은 아이디어들을 여과 없이 다 수렴하고요. 그리고 그동안 그 공적인 마인드를 잘 갖춰 왔었기 때문에 그런 기준 아래에서 여러 가지 의견들도 듣고 또 토론들도 많이 하고 하는 과정들 하나하나가 굳이 책을 보고 들여다보지 않아도 다 학습의 과정으로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보고서 하나도 꼼꼼하게 보는 것 토론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 그리고 가만히 보시면 대통령이 모든 거를 다 많은 부분들을 알고 있지만 저는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자기가 모르는 거는 모른다 라고 인정을 하고 들으려고 노력을 하는 그 자세 이런 것들이 어쩌면 더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배종호 앵커: 그럼 이제 우리가 쭉 이재명 대통령 잘한다는 얘기만 했는데 옆에서 지근거리에 보면서 야 이재명 대통령이 이거는 좀 뭔가 좀 고쳐야 되겠다. 이거는 좀 부족하다 라는 부분은 없나요?

    ▲김남준 전 대변인: 글쎄요. 뭐 제가 말씀드리기 적절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참모 입장에서는 그 하이리스크도 감당해야 한다. 그게 맞다 라고 이제 추진하는 것들은 참모 입장에서는 사실 불안할 수 있죠.

    △배종호 앵커: 대통령께서는 굉장히 공격적으로 추진하는가 보죠?

    ▲김남준 전 대변인: 공격적으로 모든 영역에서 다 그랬습니다. 소통도 공격적으로 하고, 정책 추진도 공격적으로 물론 이들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그 전에 수면 아래 사람들이 보지 않는 단위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또 토론하고 하는 과정들이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강도 높은 추진들을 해 나갈 수 있었던 거기는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더 뭐라고 그럴까요. 리스크를 줄이는 방식으로 하면 참모들 입장에서는 훨씬 더 안정적이니까요. 그런 안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도 참모들의 역할 아니겠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이런 부분들은 조금 더 안정적으로 가면 좋았을 텐데 하는 것들은 있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보면 결과론적인 해석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대통령께서 과감하게 추진했던 것들이 다 좋은 성과, 실적들을 내고 있기 때문에 또 그런 부분들을 국민들께서 좋게 평가해 주시는 것도 같습니다.

    △배종호 앵커: 아마 이제 대통령의 타임 테이블에는 다 있을 거예요. 지금은 집권 초반기니까 강력하게 개혁 드라이브를 해야 된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다행히 그런 것들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지금 높은 국민들의 지지율 또 정치적인 효능감으로 다 연결되는 것 같은데요. 그러면 이제 인천 계양을 얘기를 좀 해볼까요. 계양을을 이재명 대통령에 이어서 내가 발전시키겠다. 라는 그런 포부를 갖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계양을 어떻게 발전시키겠다는 건지 대표 공약이 있습니까?

    ▲김남준 전 대변인: 사실 지금 상대 후보가 정해져 있지 않은 상태여서 대표 공약들을 적극적으로 말씀드리는 게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다만 지역 주민들을 많이 만나보면 거기에서 힌트들이 나올 것 같아요. 주민들께서는 우리 계양을 좀 발전시켜 달라 이 말씀을 제일 많이 하십니다. 아무래도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 달라 이런 취지의 말씀 같아요. 그러다 보면 뭐 주거 문제라든지 아니면 교통 문제 그리고 기업, 산업 이런 측면들에 있어서 조금 더 지금보다는 그 가능성 계양이 가지고 있는 그 가능성에 미치지 못했다 이렇게 주민들은 판단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배종호 앵커: 이제 본인이 이번 보궐 선거를 통해서 원내에 진입하면 어떤 의정 활동을 하고 싶어요?

    ▲김남준 전 대변인: 이전보다는 이전에는 사실 우리 송영길 대표님도 그렇고 이재명 대통령님도 그렇고 중앙에서의 굉장히 많은 역할들을 감당할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었습니다만 저는 이제 막 정치를 시작하는 정치인이기 때문에 그것보다는 지역의 문제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고 그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데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는 주변 환경 여건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더 지역 주민들의 말씀을 많이 들으려고 하고 있고 그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지점들을 찾아 나가려고 노력해 볼 생각입니다.

    △배종호 앵커: 이제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물론 이 계양 지역 주민들도 있지만 아무래도 대통령의 입이었기 때문에 좀 정치의 품격을 높여주는 그런 정치 그리고 또 젊은 정치인이니까 좀 프레시한 정치 그리고 양극단의 지금 대결 정치, 진영 정치 하니까 좀 이재명 대통령께서 지금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 라면서 지금 통합의 정치를 시도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통합의 정치 그런 것을 좀 해 주기를 원할 것 같은데요.

    ▲김남준 전 대변인: 그런 측면에서의 과제가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대통령께서 하고 계신 국정 철학과 보조를 맞춰 나가다 보면 당연히 그런 역할들을 감당해야 되고 그런 측면에서 보여드릴 수 있는 지점이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또 나아가서는 어떻게 보면 정치를 지금 시작을 하면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지방 정부 그리고 또 광역 지방 정부 그리고 국정 또 당에서까지 많은 역할들을 대통령님과 함께 해 오지 않았습니까. 그런 경험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당청의 가교 역할들이 그런 제가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 속에서 조금 더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배종호 앵커: 당청의 가교 역할 강조하셨고요. 귀한 말씀 듣다 보니까 이제 벌써 마무리할 시간이 다 됐는데요. 마지막으로 정치인 김남준이 꿈꾸는 세상은 어떤 세상입니까?

    ▲김남준 전 대변인: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주권자가 자신의 권한을 맡겼을 때 정말 책임지고 내가 맡긴 권한을 잘 활용을 해서 성과를 내려고 노력하는구나. 이런 모습을 느끼실 수 있고 또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정치인이 가장 이상적인 정치인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국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주권자가 맡기신 권한을 책임 있게 해 나가는 그런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겠다 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배종호 앵커: 주권자들에게 환원해 주는 책임 정치 꼭 구현해 주시리라 기대하고요. 오늘 귀한 시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KBC '뉴스메이커', 오늘은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평가받고 있는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고요. 오늘 귀한 시간을 내주신 김남준 전 대변인님 그리고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배종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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