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남은 시간 일주일..접전 속 각 후보별 '총력전'

20대 대선 투표일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운동은 투표일인 3월 9일 전날 자정까지 진행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등 양강 후보가 최근 여론조사가 접전 양상을 보이면서 선거전은 더욱 뜨거운 지는 모양셉니다.

3월 1일 3.1절 휴일인 오늘은 양강 후보가 서울에서 맞붙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주한 외국상공회의소에서 글로벌 기업인들과 경제정책 좌담회에 참석한 다음 명동에서 집중 유세에 나섭니다.

윤 후보는 국립서울현충원 독립운동가 묘역을 참배한 뒤 동작구 중앙대병원 앞과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신촌점 앞에서 각각 유세를 벌일 계획입니다.

오는 3일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면서 마지막 지지율 성적표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려는 양 진영의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