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조만간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은 대선 후보 수락 연설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당일 일정이 아닌 1박 2일 정도로 광주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선 과정에서 전두환 옹호 발언과 '개 사과' 논란에 이어 방문 일정 혼선 등으로 공분을 산 것과 관련해 호남 민심을 달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윤 전 총장은 당원 선거인단과 여론조사에서 34만 7,963표를 얻으면서 득표율 47.85%로 국민의힘 20대 대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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