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 간 달빛내륙철도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영호남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가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광주와 대구 지역 국회의원 16명은 오늘(11)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철도망은 경제성이 아닌 선공급을 통한 수요창출의 정책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문재인 정부가 동서대통합 철도이자 국가균형발전 대표 노선을 결단한 정부로 역사에 기록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경실련 등 광주·전남지역 61개 시민사회단체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호남 시도민들이 간절히 염원하는 달빛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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