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KT wiz의 주중 3연전 첫 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됐습니다.
KBO는 기상청이 서울과 광주에 폭염중대경보를 내림에 따라 세분화한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기준을 적용, 이날 오후 12시 45분 경기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KBO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돼 기상청이 폭염중대경보를 발령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전까지 취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세칙을 마련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 기준 광주의 기온은 36.7도를 기록하며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또 챔피언스필드 인근 조선대학교에선 38.3도가 기록되는 등 살인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IA는 지난 1~2일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NC와의 경기도 폭염으로 두 차례 취소된 바 있습니다. 이로써 3경기 연속 폭염으로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같은 날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도 폭염으로 인해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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