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회 광주여성영화제가 온라인 예매를 시작하고 관객을 맞을 준비에 나섰습니다.
지난 28일부터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wffig.com)에서 상영작 티켓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영화제 기간에는 상영관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며, 배리어프리 작품은 무료로 상영합니다.
올해는 8개국 장편 19편과 단편 32편 등 모두 51편을 선보입니다. 관객과의 대화와 마스터클래스, 특별 토크 등 24차례의 행사도 마련돼 약 80명의 게스트가 관객과 만납니다.
눈길을 끄는 작품은 양궁 안산 선수의 도전과 성장을 담은 장예빈 감독의 다큐멘터리 '과녁 너머의 빛'입니다. 경기장 밖 일상까지 따라가며 승부와 기록 너머 한 사람의 삶을 조명합니다. 상영 후에는 안산 선수와 장 감독이 참여하는 특별 토크 '과녁 너머에서 빛나는 우리'가 이어집니다.
'우리들'과 '우리집'을 연출한 윤가은 감독의 '세계의 주인'도 관객을 기다립니다. 상영 후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윤 감독이 인물과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과 연출에 관한 고민을 직접 들려줍니다.
개막작은 이민숙 감독의 '잃어버린 말들'입니다. 어린 시절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기억을 찾아 캐나다와 한국을 오가는 여정을 담았습니다. 개막 상영 후에는 양경언 평론가의 진행으로 이 감독과의 대화가 열립니다.
폐막작인 트리베니 라이 감독의 '모모의 모양'은 히말라야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여성 3대의 삶과 선택을 그린 작품입니다.
대만 여성영화의 흐름을 살펴볼 기회도 마련됩니다. '그녀의 이름은 씨씨', '민주주의 요리하기', '소녀들이여, 거센 비처럼', '일상대화', '왼손잡이 소녀' 등을 상영하고, 황 후이첸 감독 등 해외 게스트와의 만남도 진행합니다.
경쟁 부문인 '귄 당선작'에서는 출품작 522편 가운데 본선에 오른 장편 6편과 단편 12편을 만날 수 있습니다. 광주·전남 여성 감독들의 작품인 '그 속에서 반짝이는 걸 보았지', '움직이는 교실', '애정이'는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선보입니다.
작품별 상영 시간과 행사 일정, 예매 관련 정보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http://www.wffig.com/)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17회 광주여성영화제는 '다다르다'를 주제로 오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간 광주극장과 CGV광주금남로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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