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도 잘하는데 마음도 예쁘네"…'수달 형제' KIA 김도영·박재현의 따뜻한 나눔

    작성 : 2026-10-22 14:12:26
    광주 동구 유기견 입양센터 '피스멍멍'에 사료·영양제·배변 패드 후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박재현 선수 [KIA 타이거즈]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박재현 선수가 유기견 입양센터에 물품을 후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2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에 따르면 김도영·박재현 선수는 지난 16일 동구 불로동에 있는 유기견 입양센터 '피스멍멍'에 보호견을 위한 물품을 후원했습니다.

    두 선수가 전달한 물품은 보호견들의 생활에 필요한 사료와 영양제, 미스트, 배변 패드 등입니다.

    ▲동구 불로동 유기견 입양센터 '피스멍멍' 전경 및 후원 물품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이들은 유기견을 돕고자 연고 지역인 동구에 자리한 '피스멍멍'에 물품을 기부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스멍멍'은 동구가 고향사랑기부금을 투입해 조성한 도심형 유기견 입양센터입니다.

    두 선수는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야구팬들 사이에서 '수달 형제'로 불리는데, 광주천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수달을 직접 찾아 나서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임택 동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감사드린다"면서 "두 선수의 선한 영향력이 유기 동물 보호와 입양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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