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지하철](/data/kbc/image/2022/04/1649396654_1.800x.0.jpg)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관련한 민원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일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9년 41건에 그쳤던 관련 민원은 2020년 117건으로 3배 가까이 늘었고, 지난해엔 무려 520건에 달했습니다.
안전과 교통에 관한 민원이 가장 많았으며, 환경소음과 생활·경제 분야 민원도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로 인한 민원이 가중됨에 따라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매달 교통처리대책 TF 회의를 운영하는 한편,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본부와 공사 구간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 등을 체결했습니다.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2호선 건설 공사가 진행되는 백운광장 주변에 대해선, 교통 전환을 추진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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