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에서 일가족 들이받은 화물차 운전자 검찰 송치

    작성 : 2020-11-24 13:15:27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일가족을 화물차로 들이받은 운전자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7일 광주시 운암동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세 남매와 남매의 엄마를 치어 숨지거나 다치게 한 혐의로 54살 화물차 운전자를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또 횡단보도를 건너는 가족을 보고도 멈추지 않고 주행한 차량 4대에 대해 범칙금이나 과태료 처분을 내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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