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상대회 여수에서 개막..역대 최대 규모

작성 : 2019-10-23 05: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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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멘트 】
      전 세계 한민족 경제인인 4천명과 국내 기업인들의 교류의 장인 '세계한상대회'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막했습니다.

      전남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청년들의 해외 취업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세계 60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상 4천명이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모였습니다.

      국내 기업인들과 교류하는
      한민족 최대 경제축제,
      제18차 '세계한상대회' 참석을 위해 섭니다.

      세계한상대회가 지방중소도시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역대 최대 규몹니다.

      ▶ 인터뷰 : 고상구 / 여수세계한상대회장
      - "우리 한상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상들은 또 이 행사에 참여해서 국내 기업들과 비즈니스 글로벌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이들은
      내일(24)까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과
      지역 청년 300명 해외취업 지원 등
      다채로운 경제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자체적으로
      250개 지역기업 전시를 비롯해
      수출 상담회, 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한상 대회 기간에 통합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한우성 /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 "경제적 관점에서 출발해서 (한상대회가) 이제는 교육과 사회적 문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은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하는 겁니다. "

      세계한상대회가 전남경제 미칠 경제적 파급효과는 줄잡아 400억 원.

      ▶ 스탠딩 : 박승현
      - "지역기업과 청년들이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좋은 기회가 될 세계한상대회는 내일(24)까지 열립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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