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주말 서구을 막판 표심잡기 ‘총력’

429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인 오늘 광주 서구을에 출마한 후보들은
막바지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쳐졌습니다.

새누리당 정승 후보는 아침부터 거리유세전을 펼치며 "일 잘하는 후보를 뽑아 지역개발에
나서야할 때"라며 표심을 흔들었고,
새정치 민주연합 조영택 후보는 차량순회 연설을 이어가며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새정치후보가 당선돼야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무소속 천정배 후보는 체육시설과 공원 등을 찾아 "그동안 표만 주고 무시당한 호남정치를 이번 선거를 통해 바꿔야한다며" 표심을 파고 들었고, 정의당 강은미 후보는 공원과 상가 등을 잇따라 방문해 " 무기력한 야당 대신
진정한 대안이 될 수 있는 정의당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