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애인정책 타운홀미팅 개최

    작성 : 2026-05-18 17:58:31
    ▲ 전남광주 장애인정책 타운홀미팅 추진위원회가 19일 나주시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장애인정책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 [전남광주 장애인정책 타운홀미팅 추진위원회] 

    전남광주 장애인정책 타운홀미팅 추진위원회가 19일 오후 2시 나주시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장애인정책 타운홀미팅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2026 지방선거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 논의에 맞춰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정책 의제를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타운홀미팅은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실로암사람들, 우리이웃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주관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가족, 관련 기관 종사자, 시민사회 관계자 등 장애인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행사 운영은 기존의 전문가 중심 발표 형식을 넘어 장애인 당사자의 경험과 요구를 중심으로 정책 의제를 도출하는 숙의형 정책 토론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유현섭 추진위원장은 '당사자 없이 장애인 정책 없다'는 원칙 아래 장애인이 직접 정책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방향을 제안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책 테이블은 이동권과 탈시설, 노동권, 건강권, 교육권 등 총 10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각 테이블에는 퍼실리테이터와 장애현장 전문가가 배치돼 당사자의 발언을 우선 보장하고 현장의 요구를 정책 언어로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참가자들은 테이블별 논의를 통해 핵심 정책 과제를 선정한 뒤 전체 참가자 투표를 통해 우선 추진 정책을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추진위원회는 타운홀미팅 결과를 바탕으로 공식 요구안 문서를 제작해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전달하고 정책협약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장상습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는 "광주전남 통합 논의 속에서 장애인의 권리와 삶이 후순위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통합특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방향을 당사자 스스로 제안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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