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5·18 전야제 행사냐"…이준석, 정치인 모독 공연 '유감'

    작성 : 2026-05-18 22:45:01
    ▲ 발언하는 개혁신당 이준석 총괄선대위원장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제46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전야제에서 범야권을 겨냥한 노랫말이 나온 데 주최 측에 항의했습니다.

    이 대표는 18일 페이스북에 전날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전야제 공연 영상 일부를 공유하면서 "설마 이게 공식적인 5·18 전야제 행사인가. 정치행사 그 자체인 것 같다"고 적었습니다.

    이 대표는 "주최 측에서 이런 기획을 용인했다면 참 어이없는 상황"이라며 "5·18에 대해서 단 한 번도 왜곡된 인식을 가진 적도 없고 문제 될 일도 없었던 사람에게는 주술적인 공격을 하는 것이 가당키나 한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주최 측의 해명을 요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무대에 오른 공연자들이 민요 '뱃노래'의 가사 일부를 "이준석이로 드는 액(厄)은 매불쇼가 막아내고"로 바꿔 부르는 장면 등이 담겼습니다.

    이 대표 외에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이 "장동혁이로 드는 액은 한두자니가 막아내고", "오세훈이는 한강버스로 호르무즈 보내버리고" 등의 가사로 언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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