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이 재생에너지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햇빛소득'과 지역 자금의 선순환을 위한 공공은행을 기반으로 영암형 기본사회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28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재명 정부 내에서 기본 소득이 추진 중이다. 농촌의 기본소득이 추진되고 있는데 이거를 기본적으로 함께 해 가겠다라고 하는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 단지에서 일부를 저희가 주민 이익 공유 차원에서 재정을 마련을 하고, 또 정부가 하고 있는 이 사업을 우리 군도 함께 유치를 해서 정부가 하고 있는 월 15만 원, 플러스 이익금을 함께 만들어보자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 군수는 이를 위한 핵심 정책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제시했습니다. 그는 "우리 군도 투자하고 필요하면 특별시도 투자하고 주민들도 투자해서 이익을 공유하겠다 이런 모델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현재 운영 중인 에너지 자립마을을 통해 주민들에게 수백만 원의 수익이 돌아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송산마을 같은 경우는 이것을 주민들의 점심 밥상을 잘 마련하는 공동체의 밥상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며 "신안정마을 같은 경우도 거기서 나온 소득을 우리 지역의 후배들을 위해서 써달라고 장학금도 기탁하고"라고 소개하며, 재생에너지 수익이 지역 공동체와 인재 육성에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 군수는 영암형 기본사회의 또 다른 축으로 지역 자금의 선순환을 위한 공공은행 구상도 제시했습니다. 그는 "지역의 자금들이, 재정들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지역 내에서 순환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자 이거를 공공은행을 플랫폼으로 해서 만들어 가겠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공은행은 농지은행과 빈집은행, 취약계층을 위한 천사펀드 등을 연계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우 군수는 "우리 어르신들이 농사를 지었던 농지가 청년들에게 잘 이어질 수 있도록 농지은행을 영암군이 한번 추진해 보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라며 "빈집 은행을 지금도 하고 있지만 이걸 좀 더 적극적으로 한번 추진해 보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역공공은행 설립과 관련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우 군수는 "이건 아직 이제 특별법이 국회에서 지금 준비를 하고 있다"며 "특별법이 정부에서 국회에서 통과가 되면 우리 군에서 시범적으로 먼저 시행을 해 보려고 준비를 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다음카카오·유튜브 검색창에 'KBC 뉴스와이드' 또는 '와이드이슈'를 검색하면 더 많은 지역·시사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