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원 의원: 예. 지금 현재까지는 외국인 카지노가 한 번 면허를 받게 되면 영원히 그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면허 기간이 제한이 전혀 없나요. 대대손손 물려주는 건가요?
▲조계원 의원: 사실상 그것도 가능해요. 소유권을 계속해서 자기가 이전시킬 수 있으니까. 자신이 매매를 통해서 넘길 수도 있고 양도할 수도 있어요.
△유재광 앵커: 개인택시 면허 같은 거네요. 한 번 따면 평생 가는데 누구한테 팔 수도 있고.
▲조계원 의원: 일반인들은 그런 부분을 잘 모르고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이 카지노 면허도 갱신할 수 있게끔.
그리고 그 갱신 과정에서 제대로 점검하고 자격 여부나 이런 것들을 좀 살펴볼 수 있게끔 투명하게 하자. 경영을 투명하게 하자. 그런 취지에서 이번에 관련 법안 개정안을 준비 중입니다.
△유재광 앵커: 그러니까 영구 면허를 5년마다 갱신 재허가하는 내용으로 관광진흥법 개정안을 추진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뭐가 좋아지는 건가요?
▲조계원 의원: 일단은 좀 투명해지죠. 그리고 카지노업도 일종의 관광 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에 대한 투자. 특히 이제 경영이 투명해야지 또 외국인들도 투자를 할 수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런 면에서 경영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카지노라고 해서 이걸 부정적으로 바라볼 문제가 아니다.
△유재광 앵커: 우리 지금 카지노 면허가 몇 개나 되는지 혹시?
▲조계원 의원: 외국인 카지노요? 한 10여 개 업체밖에는 안 될 겁니다. 내국인 카지노는 강원랜드가 유일하고요.
△유재광 앵커: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조계원 의원: 많지는 않죠.
△유재광 앵커: 근데 지금 전남광주 호남에는 카지노를 제가 못 본 것 같은데. 카지노를 유치할 만한 그런 큰 호텔도 없는 것 같고. 있나요?
▲조계원 의원: 대통령께서도 지적을 하셨지만 유일하게 호남에만 카지노가 없습니다.
△유재광 앵커: 호남에 복합쇼핑몰만 없는 게 아니라 카지노도 없었네요. 뭐가 없는 게 왜 이렇게 많았나요? 그동안에.
▲조계원 의원: 카지노가 사실은 관광에 상당히 활력소가 될 수 있고. 체류형 관광에 필요한, 꼭 필요한 콘텐츠거든요. 그런데 이 카지노가 없다 보니까 그냥 일시적으로 머물고 떠나는 그런 관광만.
특히 이제 제 지역구인 여수 같은 경우도 정말 세계적인 해양 경관을 갖추고 있는 도시고 또 여수 밤바다도 유명한데,
이게 일시적으로 잠깐 보고 머물지 못하고 떠나게 된단 말이죠. 아무리 좋은 뷰가 있고 관광지가 있어도 이게 또 저녁에는 별도의 콘텐츠가 있어야 될 거 아닙니까.
관광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카지노 이런 부분들이 없기 때문에 저는 앞으로 좀 기회가 된다면은 여수에서 (유치를 하려고?) 외국인 카지노 정도는 유치를 해야 되지 않겠는가.
제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복합아레나 여수를 K-팝의 성지로 만들어 내겠다.
그리고 이제 K-팝의 성지 아레나와 함께 복합명품쇼핑몰 그리고 특급호텔과 외국인 카지노 이건 좀 필수 패키지로 구성을 해 놔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제가 한 12~3년 전쯤에 라스베가스에 마이스(MICE) 산업, 이게 마이스가 미팅, 인센티브, C가 컨벤션, 그다음에 이벤트 앤드 엑서비전 이런 거.
그러니까 카지노가 라스베거스 전체에서 차지하는 매출이 당시에 한 25%밖에 안 되고 나머지는 그거를 고리로 해서 스위스 제네바처럼 국제기구 회의 막 이런 거, 전시회, 이벤트 유치하고 그런 것들이었는데.
그런 게 하나 여수든 어디든 호남에도 하나 생기면 좀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인천만 해도 말씀하신 아레나 공연장에서 K-팝 공연 엄청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인천공항 옆에다 만들어 놓고. 그런 거 하나 만들어 보시죠.
▲조계원 의원: 지금 제가 이제 추진하려고 하는 복합아레나가 바로 왜 복합이냐. 바로 마이스를 좀 제대로 소화하고 대규모 마이스 행사도 치를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 복합형으로 아레나를 만들겠다는 것이고요.
그 마이스 행사에 찾아오는 대규모 외국인 손님들, 이 손님들이 저녁이 되면 밤에 별도의 좀 즐길거리, 이런 게 필요하단 말이죠.
그런데 이제 그게 외국인 카지노가 또 그 요소 중의 하나다.
그래서 이건 이제 카지노를 무슨 도박으로 배척할 게 아니고 이런 부분들이 하나의 관광 패키지로서 이제는 구성이 돼야 된다. 지금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말씀하신 대로 카지노를 꼭 도박으로 볼 게 아니고 뭐 그냥 게임 정도로 보면 가볍게 즐기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민주당 전당대회 얘기 좀 해볼게요. 이게 시작부터 약간 과열 양상을 하는데. 정청래 전 대표는 때리면 맞겠다. 그러면서 로우 키로 가고 있는데.
그런데 정청래 대표를 사방에서 너무 때리면 약간 동정여론 비슷한 것도 생기지 않을까요?
▲조계원 의원: 아니 본인은 그렇게 언더독 코스프레를 하는데. 실제로는 건건이 다 반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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