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출마, 제 이름이 박 '지원'...이재명 지원 박지원, 박지원 Go 지원 Go, 충성"[여의도초대석]

    작성 : 2026-04-30 18:33:29 수정 : 2026-04-30 18:34:44
    "민주당 지지층 45%, '박지원 국회의장' 선호...여론, 압도적 1등"
    "5부 요인에 호남 출신 한 명도 없어...국회의장, 이번엔 꼭 '호남'"
    "국회의원들 의심(議心), 의심 말고 박지원 '꾹'...그게 민심, 천심"
    "국힘 좋아하는 미국식 승자독식, 전 상임위원장 다...일하는 K-국회"
    "이재명 성공 지원이 애국, DJ에 충성하듯 충성...꼭 '애국'하고파"
    "'무기수' 尹, 징역 7년 추가, 받고 사형 선고...김건희, 40년은 살아야"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2주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장 선출 얘기해 보겠습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코리아정보리서치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 나왔는데 의원님이 24.6%, 조정식 의원 7.0%, 김태년 의원 4.5%,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되고. 다른 두 분보다 엄청 높게 나오네요, 계속.

    ▲박지원 의원: 민주당 지지층이 중요합니다. 그분들이 투표를 하니까. 거기에서는 45%, 두 분은 한 자리 숫자로. 지금 현재 차기 국회의장 선거에 대해서 오늘까지 네 번째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했는데 대개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박지원이 45% 내외, 국민 지지층에서는 25% 내외로 두 분 후보보다도 제가 5배~6배 압도적으로 1등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이것이 민심이고 당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 문제는 의원들이 투표를 하기 때문에 의원 심정, 의심(議心), 뭘 의심하는데.

    △유재광 앵커: 의심을 의심하시나요?

    ▲박지원 의원: 우리 국회의원님들도 민심과 당심, 집단지성의 결과로 당선된 분들이기 때문에 민심과 당심, 집단지성으로 저를 지지해 주리라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의원들 스스로가 국민의 선택으로 뽑힌 분들이니까 국민이 선택하는 국회의장을 선택해야 된다. 그런 말씀이네요.

    ▲박지원 의원: 그렇죠. 정치는 민심을 떠나서 살 수가 없거든요.

    △유재광 앵커: 그런데 대통령을 제외하고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국무총리, 중앙선관위장, 이른바 5부 요인에 호남 출신이 한 명도 없나요?

    ▲박지원 의원: 한 명도 없습니다. 어제 광주발 뉴스1 조용석 기자가 기사를 썼던데, 5부 요인 중에 한 분도 호남 출신이 없기 때문에 박지원에 대한 기대가 큰 것 같아서 압도적으로 지지를 하고 있다 라고 하는데. 오늘 또 여론조사 결과 보면 호남 제주가 역시 압도적으로 박지원을 지지하고 있고, 전국 각 지역에서는 전 연령대에서도 권리당원은 박지원을 1등으로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거듭 말씀드리지만, 의심을 의심하지 말고 민심 당심을 따라 달라. 이것이 천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가령 충청도나 강원도 여기 분들이 5부 요인에 계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왜 호남이 꼭 5부 요인에 들어가 있으라는 법이 있냐. 뭐 이런 반발이나 지적도 있을 것 같은데요.

    ▲박지원 의원: 물론 그런 지적도 있었고. 지금까지 우리 호남 사람들은 그러한 5부 요인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잘 인내하고 있었죠. 그렇지만은 이번은 이재명 대통령도 호남에서 90%가 넘는 지지를 보내가지고 대통령이 당선되고 지금 현재도 너무나 일을 잘하시니까 압도적 지지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좀 민주당에서 박지원 국회의장만은 하나 끼워 달라 하는 그런 간절한 심정으로 저를 지지한 것 같습니다.

    △유재광 앵커: 국회의장을 끼워달라 이런 표현은 약간 너무 검소한 거 아닌가요?

    ▲박지원 의원: 아니 여론조사가 높더라도 겸손해야죠. 고개 쳐들면 집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페이스북에 '일 잘하는 대통령 지원하는 K-국회 만들겠다' 이렇게 적으셨던데 K-국회는 뭐 어떤 국회인가요?

    ▲박지원 의원: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얼마나 일을 잘해요? 그렇기 때문에 국회에서 발목 잡지 말고 일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그래서 제 이름도 박'지원'입니다. 그런 K-국회 K-문화 이런 의미에서 K-국회를 만들자 이런 말씀을 드렸고, 아무래도 제가 만약 국회의장이 된다고 하면은 김대중 대통령을 모시듯 저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나라를 살릴 수 있도록 열심히 충성스럽게 일할 각오가 돼 있다는 것 말씀드립니다.

    △유재광 앵커: 이게 '이재명 지원 박지원', 옛날에 '현진영 고 진영 고' 이런 것처럼 라임이 딱 붙는 것 같기도 한데. 국회도 무노동 무임금, 더 많이 일한 상임위에 더 많이 지원하겠다. 이거는 어떤 말씀인가요?

    ▲박지원 의원: 지금 현재 우리 국회가 잘하고 있습니다. 우원식 의장이 잘 이끌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국민의힘이 상임위원장을 하는 상임위원회에서는 일을 하지 않아요. 열지를 않아요. 대표적인 게 지금 RE100 산단법이 통과되면 해남은 물론 전국에 RE100 산단이 또 AI 산단이 들어서야 되는데, 이 법을 1월달에 우리 목포 김원이 의원이 대표발의해 놨는데 아직도 통과가 되지 않고 있어요. 산자위 같은 경우에는 금년 내내 지금 두 번인가, 뭐 서너 번 열린 그런 상임위도 많아요. 이게 발목을 잡잖아요. 우선 법안을 통과시켜 주지 않기 때문에.

    △유재광 앵커: 이게 지금 김원이 의원이 산자위 여당 간사이고 산자위가 여당이 과반이 넘는데도 위원장이 뭘 안 하려고 마음먹으면 뭘 할 수가 없는 모양이네요?

    ▲박지원 의원: 위원장이 안 열어주면은 소집이 안 돼요. 국회법상. 그렇기 때문에 정치는 협치가 제일 좋습니다. 협치가 안 되면은 책임 정치로 가자. 그래서 일부에서 보수가 좋아하는 국민의힘이 좋아하는 미국 방식대로 미국 국회처럼 승자독식, 한 석이라도 많은 정당이 상임위원장을 다 갖자. 그래서 책임정치하자 하는 것도 나오고 있다. 제가 만약 의장이 된다고 하면은 원 구성 문제는 양당 원내대표가 합의해야 되지만은 의장도 그러한 발언을 해서 좀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재광 앵커: 이른바 '더 위너 테이크스 올' 그런 건가요?

    ▲박지원 의원: 그렇죠.

    △유재광 앵커: 근데 책임정치와 독단 독선, 그 경계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박지원 의원: 협치가 제일 좋습니다. 제가 김무성 원내대표하고, 민주당 원내대표를 할 때, 심지어 화물연대 파업 같은 이런 노동 쟁의도 해결을 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박근혜 탄핵을 협치로 해결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윤석열 탄핵도 협치의 결과입니다. 야당을 설득해서 가져왔단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정치가 돼야 되고, 그런데 지금은 안 되고 있기 때문에 책임정치는 강하게 밀고 나갈 수도 있다. 저는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유재광 앵커: 윤석열 씨 말씀을 해 주셨는데 어저께 체포방해 등 2심에서 징역 7년, 1심 징역 5년보다 2년이 더 나왔는데. 어떻게 보셨나요?

    ▲박지원 의원: 윤석열은 이미 내란 우두머리로 무기징역을 받았잖아요. 그리고 이제 내란 재판부 항소심에서는 사형 선고를 받아야 마땅해요. 그렇기 때문에 뭐 7년 받은 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김건희가 1년 8개월에서 4년 받았다고 했을 때 그거 무시하고 김건희 윤석열의 돈 숨겨놓은 금고 저수지를 찾아야 돼요. 수차례 얘기했지만 김건희 최은순, 자기 친정엄마는, 돈이라고 하면은 양잿물도 먹어버리고 큰 걸 먹는 사람들이에요. 그런데 윤석열, 김건희, 최은순 그 저수지가 아직도 발견 안 됐어요.

    △유재광 앵커: 있기는 있다고 확신하시나요?

    ▲박지원 의원: 아니 목걸이만 받았겠어요? 샤넬백만 받았겠어요? 이건 반드시 받았죠. 지금까지 나타난 것은 이종호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범 3천만 원 받았다는 것이 고작인데. 저는 이걸 찾아내서 국고로 환수해야 된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윤석열도 어제 7년 받은 것은 우리 국민들은 70년 받아야 된다. 이렇게 생각할 겁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이미 무기징역 하나가 떡 있는데 7년, 생각해 보면 또 그게 큰 의미가 있나 싶기도.

    ▲박지원 의원: 그렇더라도 역사에 수많은 죄로 그렇게 수백 년 받는 그런 사람이 돼서 되겠어요?

    △유재광 앵커: 낱낱이 죄목을 다 드러내서 남겨야 된다는 말씀.

    ▲박지원 의원: 그렇죠. 그래야 역사의 교훈이 되고 다시는 내란이 없어지고 그러한 비리가 없는 나라가 될 것 아니에요.

    △유재광 앵커: 저는 어제 항소심 재판장이 선고할 때 이게 좀 인상적이던데 "피고인은 현재까지 형사처벌 전력이 없지만, 그간의 경력과 범행 내용에 비춰 형사처벌을 받을 필요성이 있다. 전력이 없다는 사정은 제한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이 얘기를 했는데. 이게 1심 때 뭐 초범이어서 감형사유, 양형에 반영했다고 그래서 '아니 내란이 무슨 초범 재범이냐' 비판을 의식한 것 같은데.

    ▲박지원 의원: 아니 그러니까 그건 상관할 필요 없어요. 저는 저수지 찾아서 돈 국고로 환수하고 내란 우두머리이기 때문에 사형 선고가 돼야 된다. 그리고 김건희는 4년? 40년 살아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윤석열 씨 변호인단은 '납득이 안 된다. 재판이' 뭐 이렇게 얘기를 하고.

    ▲박지원 의원: 변호인단 얘기는 할 필요 없고.

    △유재광 앵커: 윤석열 씨 스스로도 이게 무슨 재판 받을 일이냐. 경호처 직원들이 대통령 경호한 거가. 이게 아무리 정치보복을 한다 하지만 이런 것까지 재판해야 되느냐. 이렇게 얘기를,

    ▲박지원 의원: 그런 말을 하는 것이 민주주의자가 아니고 법치주의자가 아니고 그러니까 그렇게 징역 받는 것은 싸다.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유재광 앵커: 김건희 씨는 그제 징역 4년 선고되니까는 약간 이렇게 눈 찌푸리고 인상을 약간 쓰던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박지원 의원: 아마 40년 나와야 되는데 너무 적게 줬다 이렇게 생각 안 했을까요?

    △유재광 앵커: 좋아서 찡그린 건가요. 샤넬백 이거는 1심에서 무죄 나왔는데 2심에서는 유죄가 나왔죠. 그거는 뭐 당연한 걸로 보시는 거죠.

    ▲박지원 의원: 당연한 거예요.

    △유재광 앵커: 아니 1심에서는 어떻게 무죄를 줬을까요? 근데 그거를.

    ▲박지원 의원: 글쎄요. 그러니까 사법부 개혁이 필요하다는 거요.

    △유재광 앵커: 시간이 다 돼서, 국회의장 되시면 국회 운영 어떻게 하실 건지, 정리 말씀 한 말씀.

    ▲박지원 의원: 거듭 말씀드리지만,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너무 잘하고 계시기 때문에 더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회, 제 이름도 박지원 아니에요. 그래서 K-국회를 만들겠다는 것과, 만약 대통령이 잘못하면 그러한 문제가 있을 때 저는 의장으로서 방향을 바로잡도록 대통령과 소통하는 의장이 되겠다. 일부에서는 삼권 분립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 하는데 그건 아니에요. 애국심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잘못하는 것을 지적하는 것도 애국심에서 하기 때문에, 저는 꼭 그런 일을 해보고 싶다.

    △유재광 앵커: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서 쓴소리도 마다 않는 국회의장이 되겠다. 그런 말씀이네요.

    ▲박지원 의원: 당연히 해야죠. 지금 현재는 잘못하고 계신 게 없어요. 제가 김대중 대통령 때, 야당 총재 때, 김대중 총재가 대통령 되는 것이 애국의 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애국심을 가지고 충성을 바치자. 대통령이 됐을 때는 김대중 대통령이 성공하는 것이 애국이다. 성공시키는 것이. 그렇기 때문에 애국심을 가지고 충성을 했어요. 마찬가지로 저는 두 번째로 이재명 대통령이 성공할 수 있도록 성공해야 되기 때문에 애국심을 가지고 잘 협력하겠다. 지원하겠다. K-국회 만들겠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유재광 앵커: 김대중 대통령한테도 쓴 소리를 하셨나요? 비서실장 때?

    ▲박지원 의원: 아니 당연히 해야죠. 그러나 그 쓴소리를 했다고 '내가 이렇게 했다' 이렇게 까발리는 것은 안 돼요. 대통령한테만.

    △유재광 앵커: 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지원 의원: 네. 감사합니다.

    △유재광 앵커: 지금까지 서울 광역방송센터에서 국회의장에 출사표를 낸 박지원 의원과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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