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15일) 첫 선대위 회의를 열고 주민친화형 선거 운동을 기조로 한 네거티브 없는 선거, 유세 후 주변 청소 의무화, 연설보다 경청, 골목 걷기 등 유세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상임선대위원장은 송갑석 시당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은 민주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들이 맡기로 했습니다.
송갑석 위원장은 "위대한 광주시민의 뜻을 어떻게 받들 것인지, 민주인권평화의 도시인 광주를 어떻게 빛나게 할지 생각하는 선거운동이 됐으면 한다"며 "험지에서 고전하는 민주당 후보들을 위해 광주에서도 멋지게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 선대위는 오는 19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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