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광주를 찾아 지역균형발전 비전을 밝힙니다.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다음달 4일 광주를 찾아 '광주·전남권역 지역균형발전 대국민보고회'를 열어 지역균형발전 철학과 실천의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국정과제에 포함되지 못한 광주송정역 복합선상역사 건립 등 지역 현안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 27일 인수위 지역균형특위는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15대 국정과제를 발표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의 지역 공약 7개와 정책과제 15개 모두 15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포함됐지만, 윤석열 당선인이 후보 시절 밝힌 공약들을 나열하는 수준에 불과하고 정작 굵직한 사업들엔 빠져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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