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을 판가름할 2차 선거인단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다음 달 3일까지 온라인과 ARS 투표에 참여하는 민주당의 2차 선거인단은 모두 49만 6,300여 명입니다.
남은 경선 일정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만큼 오는 3일 발표되는 이번 2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에 따라 민주당 경선이 사실상 결정 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일요일 인천 순회 경선에서 발표되는 2차 슈퍼위크를 앞두고 이재명 경기지사는 과반 득표를 통한 본선 직행을, 이낙연 전 대표는 대역전극을 통한 결선 투표를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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