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와 경남 남해를 잇는 해저터널이 건설됩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따르면 남해 서면과 여수 신덕 사이에 해저터널 5.9km를 포함한 7.3km의 4차선 도로가 신설됩니다.
이 구간이 연결되면 여수에서 남해까지 걸리는 1시간 20분 거리가 10분 내외로 단축됩니다.
또 신안 비금과 암태 사이에도 해상 교량을 포함한 10.4km의 2차로가 건설되는데, 국토부는 이들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을 올해 안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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