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가족들에 대한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 위법 의혹이 확인되면서, 광주·전남 지역 의원들의 포함 여부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민주당 의원 174명과 가족 등 817명에 대한 투기 및 법령 위반 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두 12명에 대해 부동산 명의 신탁과 농지법 위반 각각 6건, 업무상 비밀이용 3건, 건축법 위반 1건 등 16건의 위법 의혹이 확인돼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에 송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연루자에 대한 즉각 출당 조치 등 강경 대응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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