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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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GM 다음 달 양산인데..발 묶인 지원 법안
      【 앵커멘트 】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차량 양산에 들어갑니다. 초기 생산량을 좌우하는 등 사업 성패를 판가름할 경차 지원 법안 개정안이 몇 달 전 발의됐는데요.. 하지만 대선 등 정치상황에 밀리면서 국회 상임위에 발이 묶여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다음 달부터 양산을 시작하는 차종은 배기량 1000cc 미만 경형SUV입니다. 1000cc 미만 경차에 대한 세금 감면 등 각종 특례가 올 연말 끝남에 따라, 지난 6월 광
      2021-08-12
    • 8/12(목)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GGM 다음 달 양산..지원법안 개정 시급) 다음달 양산을 앞둔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성패를 가를 경차 지원법 개정안이 대선 등 정치상황에 밀려 발이 묶여 있습니다. 2.(일상 속 확산..광복절 연휴 중대 고비) 델타변이와 함께 일상 속 코로나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규모 도심집회가 예고된 이번 광복절 연휴가 중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3.(AI 분산 육성 계획에 우려↑..대응 시급) 정부가 AI 산업을 전국에 분산 육성하겠다고 밝히면서 광주시의 우려가 큽니다. 정치권과 지역사회의
      2021-08-12
    • 일제강점기 지하벙커 방치..역사 유적 보존 필요
      광주 5·18역사공원에서 발견된 일제강점기 지하 벙커가 보존과 활용방안을 찾지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과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은 지난 6월 5·18역사공원조성과정에서 발견된 지하벙커를 방문해, 일제 강점기 만행을 알리는 단죄문 설치와 역사적 유적으로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용빈 의원은 광주의 뿌리는 독립의병운동과 광주학생항일운동 정신에 있다며 가슴 아픈 역사라도 올바르게 기억될 수 있도록 기록하고 보존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21-08-12
    • 이재명 지사 부부, 주말까지 광주ㆍ전남 민심잡기 행보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지사와 부인 김혜경 씨가 광주와 전남을 잇따라 방문해 민심잡기에 나섭니다. 이재명 지사 부인인 김혜경 씨는 12일 당내 경선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의 고향인 영광을 시작으로 2박 3일간 전남과 광주지역을 찾아 지지를 호소합니다. 이재명 지사는 이번 주말 1박 2일 일정으로 목포와 여수,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등을 찾아 민심 다지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편, 이낙연 전 대표도 내일13일 국도 1, 2호선 기념비가 있는 목포 유달산을 방문하고 지지자들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
      2021-08-12
    • "5·18 당시 계엄군·경찰 280여 명 사상"
      80년 5월 당시 민간인뿐 아니라 현장 시위 진압에 참여한 군·경의 피해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공개한 2021년 상반기 조사활동보고서에 따르면 5·18 당시 투입된 계엄군과 경찰 사상자는 287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사위는 이들에 대한 국가 차원의 보상 대책과 함께 군·경 생존자들의 트라우마 사례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하반기에는 DNA 검사 결과를 통한 희생자 확인과 가해자들에 대한 용서와 화해의 장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2021-08-12
    • 8/11(수)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도피' 문흥식, 주말 귀국 유력) 광주 학동 붕괴사고 뒤 미국으로 도피한 문흥식 전 5.18구속부상자회 회장이 이번 주말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2.(진도군 방역행정 '엉망'..확산ㆍ혼란 키워) 자가격리 조치를 하지 않아 주민들로 확산되고, 입원 중인 확진자에게 일상 생활하라는 문자를 보내는 등 진도군 방역행정이 엉망입니다. 3.(광주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 추진) 광주시가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 선수를 앞세워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에 나섰습니
      2021-08-11
    • 지방이양 사업 재원 보전 2026년까지 4년 연장
      전라남도가 계속해서 건의해 온 재정분권 개선안이 정부의 '2단계 재정분권 추진방향'에 대폭 반영됐습니다. 당초 정부는 지방이양 사업들에 대해 2022년까지 3년 동안만 재원 보전을 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2단계 재정분권 추진안'을 통해 2026년까지 4년 간 보전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재원 보전이 끝나는 2023년 이후 비수도권에서는 재원 감소로 인한 사업 축소가 불가피 하다며, 공동건의문을 제출하는 등 주도적으로 정부와 국회를 설득해 왔습니다.
      2021-08-11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온라인 수묵 퀴즈쇼
      다음 달 열리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퀴즈쇼 행사가 진행됩니다. 전라남도는 수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비엔날레 홍보를 위해 12일 저녁 7시부터 전남도 공식 유튜브인 으뜸전남튜브를 통해 열리는 온라인 수묵 퀴즈쇼 '묵묵부답'을 개최합니다. 정답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남도장터 상품권과 커피ㆍ치킨 교환권, 수묵비엔날레 입장권 등 경품이 제공됩니다.
      2021-08-11
    • 전남도, 근해어업 선원 입출항 시 의무 진단검사
      전라남도가 근해어업 선원들에 대해 입출항 때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최근 여수와 진도·목포 등에서 선원들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근해어업 선박 종사자는 '출항 전 72시간 내, 입항 후 당일 검사'를 원칙으로 주 1회 진단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또 자가격리 무단이탈과 역학조사 때 사실 은폐나 허위진술 등 방역 위반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2021-08-11
    • 네거티브 중단선언, 하루 만에 또..지역민 신뢰 추락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이 중반에 접어들었지만, 과도한 네거티브 공방이 계속되면서 지역민들의 실망과 함께 신뢰도 추락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네거티브 중단을 선언하고 이낙연 후보가 환영한다고 했지만, 양 측의 휴전은 이번에도 하루를 넘지 못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니다. 【 기자 】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다른 후보님들에 대해 일체의 네거티브적 언급조차 하지 않겠다며 네거티브 중단 선언을 했습니다. 이낙연 후보도 환영한다며 그런 다짐이 실천으로
      2021-08-10
    • 8/10(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말복더위' 기승..다음 주까지 폭염 계속) 절기상 말복인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33일째 폭염특보가 계속된 가운데, 30도가 넘는 무더위는 다음 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2.(농작물도 가축도 양식장도 '시름') 집중호우에 이은 폭염으로 농작물과 가축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어촌에서도 코로나에 따른 소비 부진에 고수온으로 인한 폐사로 시름이 깊습니다. 3.(육군 31사단 훈련병 확진..훈련병 전수검사) 육군 31사단 훈련병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훈련병 2백여 명 전
      2021-08-10
    • 영암트로트아카데미, 전남 전략사업 선정
      영암군 트로트아카데미 조성 사업이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선정돼 본격 육성됩니다. 트로트아카데미는 국내 최초로 문을 연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 이어 2단계 사업으로 트로트 가수를 양성하고 K-트로트의 명품화와 세계화를 위한 거점으로 추진됩니다. 내년부터 3년 간 110억 원을 들여 교육동과 기숙사동을 조성해 트로트 가수 육성을 위한 전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트로트 상품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체험상품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2021-08-10
    • 불법 하도급 처벌 강화..건설현장 상시 관리감독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철거 건물 붕괴 사고 후속 대책으로, 불법 하도급 처벌 기준이 대폭 강화될 전망입니다. 민주당과 국토교통부는 당정협의에서 불법 하도급 적발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최대 무기징역까지 처벌을 강화하는 등 후속 대책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모든 시군구에 공적 컨트롤 타워인 건축 안전센터를 설립하고, 특별사법경찰제도와 상주감리제도 도입 등을 위한 법안 발의를 예고했습니다. 국토부는 당정협의를 바탕으로 해체 공사 안전 강화와 불법 하도급 대책
      2021-08-10
    • 8/9(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검찰청사 안에서 칼부림..수사관 중상) 검찰 청사 안에서 4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수사관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 남성은 곧바로 체포됐지만, 묵비권을 행사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전두환, 9달 만에 다시 광주 법정 출석) 전두환이 아홉 달만에 다시 광주 법정에 섰습니다. 반론권을 위해 출석했지만 호흡 곤란을 이유로 20여 분만에 퇴정했습니다. 3.(고수온에 양식장 물고기 15만여 마리 폐사) 고수온으로 남해안 양식장에서 15만 마리가 넘는 물고기가 폐사했습니다.
      2021-08-09
    • 광주 건물 붕괴 사고 "무리한 해체와 과도한 성토가 붕괴 원인"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철거 건물 붕괴 사고 원인은 무리한 해체 방식과 과도하게 쌓아 올린 흙더미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토부 사고조사위원회는 두 달 간의 조사 결과, 위층부터 아래 순으로 해체한다는 철거 계획과 달리, 건축물 절반의 철거가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건물 뒤쪽에 3층 높이로 과도하게 쌓은 흙더미에 1층 바닥이 무너져 내린 것이 붕괴의 직접 원인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실한 관리감독과 불법 재하도급으로 공사비가 기존의 16% 수준까지 삭감된 점 등이 부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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