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 주말인 오늘도 불볕더위가 이어지며 일부 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곡성 37.5도, 광주 조선대 37도, 구례·광양 35.8도 등 35도를 웃돌면서 광주·전남 전지역에 12일째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 한때 광주공항 등에는 40mm가 넘는 소나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지겠고, 일요일인 내일은 오전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월요일인 모레까지 50~150mm, 전남 남해안에는 200mm가 넘게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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