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 5cm 눈..아침 '최저 2도' 추위 계속
지리산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와 전남에는 내일 새벽까지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현재 지리산 성삼재 등에 2cm의 눈이 쌓인 가운데 내일(15일) 새벽까지 전남동부내륙에 1~5cm의 눈이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5~20mm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담양 2도, 순천 3도, 광주 5도, 목포 7도 등 2도에서 7도 분포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무안 13도, 광주와 여수 15도 등 12도에서 17도 분포로 평년보다 4도가량 낮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진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