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하락하면서 두 회사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의 재산도 한 달여 만에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27일 현지시간 기준 머스크의 순자산은 한때 6,957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020조 원까지 떨어졌습니다.
머스크의 재산이 7,000억 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 만입니다.
머스크의 재산은 스페이스X가 증시에 상장된 뒤 주가가 급등하면서 지난달 16일 역대 최고인 1조 4,500억 달러, 약 2,125조 원까지 불어났습니다.
하지만 이후 스페이스X 주가는 상장 후 최고점에서 약 50% 하락했고, 테슬라 주가도 실적 부진 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머스크의 재산이 한 달여 만에 반토막 났습니다.
머스크는 지난달 스페이스X 상장을 계기로 인류 최초로 자산 1조 달러를 넘어선 '조만장자'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에 "전직 조만장자"라는 자조 섞인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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