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살 조유나 양 등 일가족 3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행방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28일) 드론과 경비정, 수중과학수사요원과 함께 체취증거견 6마리를 완도군 신지면에 투입해 수색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전날 발부받은 압수수색 영장을 통해 금융과 통신 내역 등을 신속히 확보해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단서 확보에 나설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22일 경찰은 조 양의 실종신고가 접수받고 기초 조사를 실시하다 24일 실종경보를 발령한 뒤 공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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