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시간 강진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60대 농민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31일) 새벽 2시 10분쯤 강진군 강진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안에서 자고 있던 68살 남성이 팔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비닐하우스 한 동과 주거용 조립식 판넬 한 동을 모두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5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남성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출처:강진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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