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안전알림' 서비스 대상이었던 부부가 숨진 지 엿새 만에 발견된 뒤에도 서비스는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지난 1월 사고가 발생한 광주 남구의 경우 응급관리요원 한 명이 230명을 담당하고 있어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이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 동구의 경우 한 명이 189명을 담당하고 있었으며 북구는 163명, 광산구는 144명, 서구는 134명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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