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두환 씨의 재판이 올해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방법원은 내일 21일 전두환 씨 측이 신청한 육군103 항공대장 등 증인 4명을 상대로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이 있었는지 심문한 뒤 증인신문 절차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하고 구형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전두환 씨는 지난 2018년 5월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뒤 재판부의 허가를 받고 재판 과정에는 출석하지 않았으며 선고일에는 형사소송법에 따라 법정에 출석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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