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선발 마운드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타격 침체로 주춤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타자의 공백 속에 타선도 슬럼프 조짐을 보이면서 투타 엇박자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박성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최근 KIA 선발 마운드는 잇따라 5이닝 이상을 책임지며 안정감을 보였습니다.
문제는 타선입니다.
컨디션 난조가 겹치며 지난주 팀 타율은 2할 5리에 그쳐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올 시즌 팀 홈런 1위에 올라 있는 KIA는 그간 장타력을 앞세워 경기를 풀어왔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장타율도 리그 최하위로 떨어지면서 강점이 사라졌고, 득점 생산에도 어려움을 겪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두산과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6개의 사사구를 얻어냈지만, 1회 김호령의 솔로 홈런 외에는 득점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여기에 카스트로의 부상 대체 선수 아데를린과의 계약 종료로 외국인 타자 공백까지 생기면서, 침체된 타선의 부담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 싱크 : 장성호 / KBSN스포츠 해설위원
- "결국에는 사람인지라 잘 맞은 타구들이 갑자기 잡힌다든가 호수비에 한두 개 걸리면서 좋았던 타이밍이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그다음 경기부터 슬럼프에 걸리는..."
현재 단독 4위인 KIA는 이번 주 리그 1위 LG와 2위 KT를 차례로 상대하는 쉽지 않은 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 스탠딩 : 박성열
- "정규 시즌 반환점을 앞둔 가운데, 타선이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가 KIA의 전반기 성적표를 좌우할 전망입니다.
KBC 박성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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