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노동자들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물량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폭증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되며 택배 이용자가 늘었던 데다, 추석까지 다가오며 물량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졌지만 회사들은 추가 인력도 투입하지 않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택배 노동자들이 본연의 업무인 배송에만 충실할 수 있도록 사전 분류작업에 추가 인력을 투입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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