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전남도청 본관에서 탄흔 추정 구멍 8개 발견

    작성 : 2020-07-21 19:12:30

    옛 전남도청 원형 복원을 위해 건물을 조사하던 중 탄흔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옛 전남도청 복원 추진단은 본관 1층 벽면에서 적외선 열화상 탐사 기술을 활용해 탄흔으로 보이는 구멍 8개를 발견했다며 내부 공사로 훼손된 탄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정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추진단은 옛 전남도청 건물 6개 동 안과 밖, 주변 나무 등에 5·18 당시 탄흔이 남아 있는지 확인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최종 검증을 맡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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