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흘간 광주와 전남 지역에 1월 중 가장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완도의 누적 강수량은 57.5mm, 광주 50.3mm, 목포 42.3mm 등으로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의 1월 중 누적 강수량이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평년에 비해 우리나라 쪽으로 남하하는 찬 공기의 강도가 약했고, 중국에서 유입된 따뜻한 남서풍으로 인해 수증기의 양이 많아 비가 많이 내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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