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1 타이틀 + 주요뉴스>

남>(보성 60대 메르스 첫 확진)..마을 통제)
광주*전남에서 첫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 환자와 접촉한 뒤 격리치료를 받아온 보성의 60대 남성으로, 해당마을은 곧바로 통제되는 등 불안과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격리시설 목포 추가)..선별진료소 거부)
의심환자와 검사자가 늘면서 목포의 국립병원이 격리시설로 추가됐습니다. 한편 일부 병원들이 선별진료소 설치를 거부하면서 논란입니다.

남>(메르스 포털 개설)..정보*대책 등 소개)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거나 거쳐간 병원을 들렀다면 보건소에 연락해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정부가 메르스와 관련한 정보와 대처 방안 등을 담은 포털을 개설했습니다.

여>(혁신위 구성 마무리)..호남물갈이 촉각)
새정치연합 혁신위원이 모두 정해지면서 공천개혁 등 행보가 주목됩니다. 호남인사로 정채웅 변호사가 포함된 가운데, 호남물갈이를 강조해 온 서울대 조국 교수도 이릉을 올렸습니다.

남>(흐리고 비*오전에 그쳐)..낮기온 28도)
오늘은 흐리고 비가 조금 온 뒤 오전에 그치겠습니다. 하루종일 흐린 가운데 낮기온은 27도로 예상됩니다.

여>(불법 매립했던 토석 판매)..신안군 모르쇠)
10년 전 리조트를 개발한다며 섬을 마구 파헤친 뒤 국유지에 토석을 불법 매립했던 개발업자가 최근에 이 토석을 내다 팔았습니다. 허가까지 내준 신안군은 몰랐다는 변명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