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광주*전남도, 국비 확보 안간힘

    작성 : 2014-11-03 20:50:50

    광주*전남 시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정치권과 정책간담회를 갖는 등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지역 의원들과의 예산 공조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정부의 복지비 부담이 크게 늘어난데다 세금도 걷히지 않아 상황은 녹록치



    않아 보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관계자들과 광주*전남 지역 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누락되거나 일부만 반영된 현안사업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섭니다.







    (CG1)



    광주시는 3D콘텐츠 미디어산업 클러스터



    구축비 20억 원과 초경량 고강성 차체샤시부품 기술개발비 70억 원 등의 국비를



    추가로 받을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통한 문화전당 운영에 필요한 예산지원 등 법 개정도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인터뷰-윤장현 광주광역시장







    (CG2)



    전남은 보성~목포 간 남해안철도 건설비



    천5백억 원과 무안 국제공항 활주로 확장비



    200억 원, 진도 군내에서 서망 간 도로개설공사비 10억 원 등이 당장 국비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비 217억 원과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비



    30억 원 등 4건의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습니다.







    인터뷰-인터뷰-이낙연 전남도지사







    국회의원들은 예결위 계수조정소위원회



    의원들과 여당 내 광주*전남 출신 의원들을 중심으로 추가 국비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스탠드업-신익환



    광주*전남도와 지역 의원들과의 예산공조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하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아 보입니다.







    박근혜 정부의 대선공약사항 이행과



    복지 분야에 예산이 집중돼 있는데다



    최근 몇년 동안 세금이 걷히지 않아



    나라 곳간에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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