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아시아문예창작공간으로 변신

    작성 : 2014-10-20 08:30:50
    남> 옛 광주 서구청 건물이 예술창작공간으로 새로 거듭났습니다.

    여> 전시는 물론 창작공간도 마련돼 아시아 작가들의 교류와 소통을 이루는 새로운 문화특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낡은 구청건물이 세련된 예술창작소로
    바뀌었습니다.

    민원실로 사용됐던 널따란 공간은
    백여 점의 작품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는 대형 전시장으로 재탄생됐습니다.

    개인 창작스튜디오가 들어선 2층은 각 방마다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인터뷰-임춘식 작가

    이같이 전시나 창작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스튜디오가 무려 38갭니다.

    16개의 게스트하우스도 깔끔하게 단장돼
    국내외 작가들의 입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지훈 광주미술협회 사무국장

    지하 1층에는 다양한 장르의 행사까지
    가능한 소규모 공연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문화관광체육부가 옛 광주서구청사와
    부지를 매입한 뒤 40억 원을 들여 조성한 이곳 아시아 문예창작공간은
    현재 광주예총이 위탁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규철 광주예총 회장

    국내 최고수준의 창작공간을 갖추고 있는 이곳 아시아문화예술창작소는
    아시아 작가들의 창작과 소통을 통해
    광주의 새로운 문화특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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