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최종 결정된 민형배 후보가 경선 이후에도 활동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지역 산업의 성장과 전남광주의 균형 성장 등을 내세우며 연일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민형배 후보가 내세웠던 통합특별시의 첫 번째 운영 원칙은 성장이었습니다.
기존 지역 내 주력 산업들을 한 차원 더 끌어올려,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남부권의 '신산업 수도'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입니다.
지역 내에 AI와 우주, 에너지 등 미래 첨단산업의 기초 기반은 어느 정도 갖춰진 만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작업이 최우선 과제로 꼽힙니다.
▶ 싱크 : 민형배 /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것처럼 우리가 그렇게 인식하고 있는데, 이 산업들이 따로따로 움직여서 이걸 바꿔야 하는 상황입니다."
성장의 과실을 고루 나누기 위한 '균형' 전략도 제시했습니다.
전남 동부권, 중부권, 서부권, 그리고 광주권까지 4개 권역에 각각의 대표성을 띤 부시장을 두고 특별시를 기능적으로 연결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성장·균형과 함께 무게를 두고 있는 또 다른 축은 시민 주권입니다.
행정 구역 통합이라는 큰 틀이 하향식으로 결정된 만큼, 그 안을 채우는 세부적인 정책 내용은 철저히 상향식으로 시민이 주도해야 한다는 겁니다.
▶ 싱크 : 민형배/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지난 15일)
- "중요한 정책은 시민과 함께 결정하고 예산과 사업은 더 투명하게 공개하며 행정은 더 빠르고 유능하게 움직이겠습니다."
민 후보는 경선 이후 지역의 미래청사진을 제시한 데 이어 세월호 추모식과 지역 방산 산업 간담회 등에 참석하며 경선 이후에도 활동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 경선으로 통합시의 수장이 되기 위한 8부능선을 넘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앞으로 민 후보가 어떤 구체적인 정책을 내놓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C 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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