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 후보들이 마지막 주말을 맞아
총력 선거 유세를 벌입니다.
윤장현 후보는 안철수 대표와 공동 유세를 통해 표심 잡기에 나서고 강운태 후보는
단일화 세몰이에 들어갔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강운태 무소속 후보 간 접전이 선거 막판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CG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 한 여론조사 결과 강 후보가 윤 후보보다 5.1%포인트 더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cg
같은 기간 실시된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윤 후보가
강 후보를 1.1%포인트 앞섰습니다.//
마지막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선거전이
계속되자 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가
다시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습니다.
윤장현 후보는 유세 마지막 주말 동안
안철수 공동대표와 대학가 등을 돌며 젊은 유권자층을 공략한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윤장현/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후보int)윤장현/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후보
무소속 강운태 후보는 이용섭 선대위원장과 공동 선거 공약을 발표하는 등 단일화 효과 극대화에 나섭니다.
선거에서 승리하면 당으로 돌아가
당의 쇄신을 위해 힘쓰겠다며 야권 표심
흡수에도 나섰습니다.
싱크-강운태/무소속 광주시장 후보
나머지 4명의 광주시장 후보들도
두자릿수 득표를 위해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이정재 새누리당 후보는 황우여 당 대표와 함께 선거 지원 유세에 들어갔고,
윤민호 통합진보당 후보는 광주에서 야당을 교체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병훈 노동당 후보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전면에 내세우고 이병완 무소속 후보는
낡은 정치의 청산을 위해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스탠드업-이형길
사전 투표 기간까지 겹쳐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아진 이번 주말, 한표라도 더 얻으려는 후보들의 총력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kbc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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